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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합격한다. 나는 될 놈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침대에서 나와 첫발을 바닥에 내딛고 거울앞에 나아가 자화를 한지 100일째. 앞으로 200일만 더하자! 넌 할 수 있어. |
이영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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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험 준비를 하면서 나는 금방 합격할줄 알았다. 보통 1년안에. 아니면 더 짧게. 나는 다르겠지. 했는데.. 결과는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구나.. 였다. 생각보다 수험기간이 길어지는 나 자신을 보니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다. 이제 더 이상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하루 빨리 합격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 |
임한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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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 시험준비를 시작하려 했었고, 우연히 이러한 이벤트를 알게 되었다. 이벤트를 떠나서 합격다짐을 한번 써보는 것은 앞으로의 내 인생과 공부를 해나가는 과정에 있어 중요한 자극이 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기장에 기록하듯 내가 왜 법원직을 하고 싶은지, 왜 빨리 합격해야 되는지 정리해보면서 내 초심을 합격할 때까지 잊지 않으려고 한다. 꼭 잊지말고 합격하자. 내가 법원직을 하고 싶은 이유는 첫째, 나는 법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었다. 대학에 들어가고 거기서 배우는 과목들은 정말 지루하면서도 실생활에 쓸모없는 게 많다고 느꼈지만 법과 관련된 과목을 한번 수강했을 때 이상하게도 재미있고 지루하지가 않았다. 거기서 나는 법을 공부하고 직업으로 삼아 일한다면 적어도 후회는 안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법과 관련된 직업인 법원직이 하고 싶어졌다. 둘째, 처음엔 법에 대한 흥미였지만, 법원직은 내가 공부한 내용을 써먹을 수 있고 점점 실력이 향상 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법원직에 합격한 이후도 계속 공부해야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시험자격 면제라는 큰 혜택도 주어지므로, 그게 바로 시간이 지나면 실력이 쌓인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내가 그냥 안정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무원이 하고 싶었다면 다른 9급 직렬보다 3과목이나 많은 법원직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건 부수적일 뿐이었다. 셋째, 수직적인 문화가 아니라 수평적인 문화라고 들었다. 물론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무언가 하나하나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할 일만 제대로하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 물론 팀단위로 일하는 것은 맞겠지만, 나는 일반 회사에서 하나하나 지시를 받고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일을 하는 것은 적성에 안맞았다. 누구는 계속 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탐구하고 도전하는 일들이 좋다고 하지만, 나는 계속 반복되는 일을 하지만 그 속에서 계속 실력이 쌓이는 그래서 안정되어가는 그런 것이 좋았다. 그래서 나는 법원직이 하고 싶다. 이러한 초심을 잊지말고 빨리 합격하자! 그리고 내가 왜 빨리 합격해야 되는지 이유를 정리하면 내가 앞으로 공부하는데 있어 시간을 아끼고 좀 더 정신차리고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첫째, 법원직은 과목이 8과목이므로 빨리 합격하지 못하면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1과목당 1개월을 공부한다고 해도 8개월이고, 2개월 공부한다고 하면 16개월, 3개월공부한다고 하면 24개월 이다. 고작 과목당 3개월을 투자한다고 해도 2년이 걸린다. 오래걸릴수록 생활비와 공부에 필요한 비용은 늘어날 것이기에 빨리 합격해야하고, 이 사실을 잊지말고 항상 시간에 대해 생각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하자. 둘째, 나는 빨리 합격하지 못하면 더 이상 기회가 없다. 내 학자금 대출과 집안의 빚 때문에 오래 공부할 수 없다. 내가 가장이다. 정신차려야 한다. 다들 내년 시험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최소 2년은 해야지 합격한다고 하지만, 누구의 말도 맞다고 할 수 없다. 일단 나를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토록 원했던, 그리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내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포기하게 할 수는 없다. 결국 실패하여서 기대에서 실망으로 변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오늘 내가 쓴 이 다짐의 글을 항상 기억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드시 합격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하나 있다.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마부위침 이 네글자를 잊지말고 내년 시험에서 도끼가 바늘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 끝내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 나태한 나 자신도, 그 어떤 장애물도, 8과목으로 압도하는 시험조차도, |
반드시 이기고야말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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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독하는 것이 저는 더 공부할 때 효율이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다섯번째 스마트폰 끊기 ! 공부를 하는 중에도 시계본다고 스마트폰을 들면 나도모르게 계속 스마트폰을 만지고,쉬는시간에 이것저것만지다가 공부할 시간을 놓쳐버리는 일이 계속 생겨서 스마트폰을 진짜 아예 끊어버려야 공부할 때 걸림돌을 좀 없애는 것 같습니다. 여섯번째 예습도 중요하지만 복습도 철저하게 ! 공부를 하고나서 복습을 하지않으면 며칠뒤면 바로 까먹어버리기때문에 공부안한거랑 똑같다.. 꼭 끝나면 복습하자! 일곱번째 타이머를 재면서 공부량 체크하기 ! 목표하는 시간을 설정하고 최대한 성공하게끔 하자 만약 달성을 못하더라도 나 자신을 채찍질 할 수 있을거 같으니 꼭 시간을 재보자 여덟번째 저녁에 최소 7시간은 취침하고 낮잠은 자지말자 ! 낮잠을 자게되면 밤에 자는 시간을 빼앗아오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금방 우울해져서 공부가 안될 수 있으니 주의하고, 못해도 7시간은 취침을 보장하면서 그날 공부할 때 피곤하지 않게하자! 아홉번째 자만하지말고 그렇다고 자책하지말자 ! 공부하다가 풀리지 않는 문제가있으면 머리탓 하면서 자책해왔지만 정말 쓸데없는 짓이다..그렇다고 쉽게 잘풀리는 문제를 대충대충 넘기며 공부하지도 말자 ! 열번째 합격아니면 소용없다 정말 죽을힘을다해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정말 살면서 이뤄본거 하나 없는 초라한 삶이지만 정말 이번 기회로 새삶을 살아갈 수 있게 정말 미친듯 달려보자! 열한번째 집에서 공부하기보단 독서실 혹은 도서관에서 공부하자! 혼자서 집에공부하면 나태해지기 쉽고,경쟁의식이 없어 공부하기힘드니까 꼭! 밖에서 공부하자! 열두번째 풀리지않는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풀어보자! 저는 예전부터 문제를 풀다가 어려운게 나오면 짜증나서 책을 덮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습관을 꼭 이겨내보자 풀리지않더라도 차분하게 풀어나가고,끝까지 안풀리면 답안지를 보자! 진짜 이 계획들 모두다 지켜서 꼭 합격할겁니다.합격하면 하고싶은 것도 많은데 첫번째는 가족여행,전역하고 가고싶었지만 공부한다고 때를 놓쳐서 못갔는데..진짜 가고싶다..합격도 하면 마음도 편하게 놀다 올 수 있을거 같다 진짜 꼭 이뤘졌으면..두번째는 최신형 컴퓨터 맞춰서 게임하기,사소하지만 게임을 진짜 좋아하는데 요즈음 공부한다고 게임도 못하고있어서 힘들지만 합격을 위해서 지금은 조금참고 합격하면 꼭 컴퓨터바꿔서 게임하고싶다..세번째는 알바해보기!사람들 많이 만날 수 있는 알바하면서 사회성도 기르고 돈도벌고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공직생활하기전에 사람들 대하는 법도 익혀보기! 네번째는 알바한 돈으로 부모님께 효도하기!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과 비싼외식한번 해보고싶고,부모님께서 침대없이 주무시는데 매일 마음이 아파서 꼭 합격하면 열심히 알바해서 부모님방에 침대 놔드리고 싶다! 다섯번째는 헬스장 다니기! 공부하면서 괜히 건강도 안좋아지는 것 같고,무엇보다 남들보다 약해서 헬스장다니면서 나도 남자다운 몸 만들어보자! 여섯번째는 자전거타고 혼자 여행가기! 최근에 자전거로 여행다니는 영상을 보면서 나도 꼭 시간나면 해보고싶다고 생각했지만,이것도 마음편하게 합격하고 가보고싶다! 일곱번째는 아버지 자동차로 도로연수하기! 면허만 땄지 아직도 장롱면허라니,사회생활 하게되면 운전은 필요하니 돈들이지말고 아버지차로 아버지께 운전배우자! 여덟번째는 사소하지만 혼자서 요리 많이해먹기! 요즘은 요리 할 시간도 없어서 대충 이것저것 있는대로 막먹는데 평소에 요리하는게 취미인데 꼭 합격하면 원없이 요리하고싶다! 아홉번째는 못만났던 친구들 만나기! 친구들 만난지 오래됐고, 앞으로도 만나기 힘들텐데 합격하면 꼭 만나서 놀고싶다! 열번째는 이런 사람도 해냈다고 당당하게 합격수기쓰기! 살면서 공부라곤 제대로해본적없고 이뤄본적없는 사람도 노력하면 진짜 절실하게 열심히하면 합격할수있다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싶다! 열한번째는 치아교정하기! 어릴때 부터 컴플렉스 였던 덧니..합격하면 꼭 치아교정해서 이쁜 잇몸으로 웃어보자! 열두번째는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보러가기! 이렇게 합격하면 해보고싶은것들을 쓰면서 진짜 합격을 더 갈망하게 되고 잠시나마 행복하네요.합격해도 저것들을 다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하나하나 소중한 소망들이라 다 지켜보고싶습니다.또 합격하면 공무원시험 그거 아무나하는거 아니라고,괜히 힘빼지말고 딴거해라고 조언했던사람들에게 당당하게 합격했다는걸 보여주고싶습니다.제가 좋아하는 글귀중에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라는 글귀가있는데 정말 저뿐만아니라 모든분들에게 해당되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기다리면 언젠가 아니 단기에 합격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다시 찾아왔는데, 슬럼프가 올 수 있는데 이 또한 지나가니까 열심히 해봅시다.이번 여름이지나 다음 여름이오면 합격을 맞이할 수 있을겁니다.이렇게 긴글을 쓰면서 제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게 되고 또 굳건한 마음을 다잡게 된거 같네요.이런 이벤트를 통해 저를 다시한번 돌아 볼 수 있게 해준 법검단기 이벤트 정말 고맙습니다..ㅠㅠ합격다짐을 이렇게 적어 내려감으로서 또 한번 목표의식이 생기고,다른 사람들의 합격다짐을 글로 읽어보니 남들도 다같이 힘들게 버티는구나..정말 간절하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저도 그분들께 힘을 얻어 다시 열심히!!진짜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저는 정말 입대하기전까지 공무원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군대에서 참 인연을 만나서 우연히 여기까지오게 되었네요.이왕 여기까지온거 진짜 정말 눈딱감고 열심히해보고싶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뭐하나 제대로 못해봐서 제 자신이 정말 미웠지만 이젠 아닙니다.진짜 처음으로 꿈이생겨서 이제는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아직 합격하지는 못했지만,이렇게 열심히 살아본게 처음이라 제 자신이 뿌듯하기도합니다.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생각하고 앞만보고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무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하시는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진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합격을 이뤄내겠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수험생여러분 절대 포기하지말고 같이 합격이라는 꿈을 이뤄봐요 다같이! 건강도 챙기시면서 화이 |
정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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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끄럽지만 학창시절부터 뭐하나 열심히해서 이뤄본 기억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남들과 같이 지치지않고 뛰놀며 성장하고 중학교 입학 후에 공부란걸 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책을 펼치고 중학전문 유명인강사이트를 비싼돈주고 결제를 했지만 작심삼일이었습니다. 매번 핑계만 늘어놓으며 공부를 안한탓이 아주 큽니다. 나는 머리가 나쁘니까.. 나는 남들보다 가정형편이 힘드니까.. 그냥 공부하기 싫었던 것일 뿐인데 괜히 의미부여하며 자신과 타협하기 일쑤였습니다..결국 이 시절부터 크면 뭐라도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 사로잡혔고 공부는 놓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를 입학했는데 제가 원했던 고등학교에 떨어지면서 많이 방황했고.. 열심히 공부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공책도 사고,필통도 바꾸고,책도 이것저것 다사봤지만 문제는 정신력이었습니다. 매번 공부하다 힘들면 때려치고,안풀리는 문제 나오면 그냥 책 확 덮어버리고.. 어느덧 이런게 습관이되어 공부에 흥미도 없어지고 야간자율학습도 도망다니고..집에와서 게임에 미쳐살았던거같습니다. 매번 바뀌어야지라고 다짐만 늘어놓고 결국 달라진건 없었습니다.공부를 하지 않아서 당연히 대학은 전문대학교에 입학했지만, 결국 적응하지못하고 자퇴를 하였습니다. 매번 부모님 치맛바람뒤에 숨어 방에서 하루종일 게임하고,용돈받아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꿈도없이 미래도없이 그냥 물흐르듯 세월을 보냈습니다.하지만 친구들은 대학생활에 집중해야했고 저는 시간이 지나며 점점 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었고 대학을 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다시 공부해서 대학에 가보자 진짜 열심히해서 누구나 알아주는 대학에 가보자고 다짐하고, 다시한번 나를 믿고 인강을 결제하고 수능에 도전하게됩니다 처음에는 의지가 불타올랐지만, 갈수록 공부시간을 줄어들고 슬럼프는 빠르게 찾아오고 결국 꾸역꾸역해내었지만 원하는 점수에 한참 못믿치는 결과를 얻고 자연스럽게 대학진학은 포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이대로 살면 이도저도 안된다.뭐가되든 열심히 해보자고 마음먹고 물류센터에서 알바도해봤지만 정말 의지력이 없는 저로서는 견뎌낼 수 없었습니다.결국 다시 방황하게 되었고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대인기피증도 생기기 시작하고, 점차 밖에나가는게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하루하루 자책하고 자신을 원망하기 바빴습니다. 결국 보다못한 아버지가 군대부터 다녀오는게 어떻냐고 물으셨고 저도 계속 이렇게만 지낼 수 없을 거 같아 군대로 입대하게되었습니다.군생활에 점점 적응해나갔고 어느날 근무중에 존경하는 선임분이 너는 꿈이 뭐냐고 물어보셨는데,저는 마땅히 할 말이 없었습니다.그때 정말 제 자신이 초라해지고 부끄러워졌습니다.그 선임분께 없다고 말하긴 그래서 공무원이 될거라고 둘러댔습니다.그때 선임분이 본인도 공무원시험 준비중이라고 입대전부터 준비했는데 잘 되지않아 입대를 하였고 군대에서도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책을 펴고 공부를 한다고 너도 할 수 있다고 같이 군대에서 공부해보자고 하였고,할 말이 없어서 대충 둘러댔던 말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책이없던 저에게 책도 빌려주시고 시간 날때마다 찾아와서 할만하냐고 물어봐주시고,이렇게 저는 자연스럽게 공무원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처음에는 직렬이 뭐가있는지도 몰랐고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랐지만 사지방에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찾아보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일과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책을피고,야간에도 연등을 하면서 열심히했습니다.모르는게 있으면 선임분에게 여쭤보기도 하면서 같이 열심히 공무원을 준비하였고,어느덧 선임분이 전역해서 혼자 공부하는 날이왔습니다.같이 으쌰으쌰하던 동료가 없으니 나태해지기 시작하였고 옛날버릇 나오듯 의욕도 사라지고 슬럼프도 오기 시작했습니다.절 많이 챙겨주고 많이 도와주셨던 선임분이 없으니 정말 힘든 군생활이였습니다.하지만 저는 슬럼프를 극복하려고 갖가지 노력을 하였고 결국 군생활 전역때까지 하루 최소한 1시간이라도 책펴자는 다짐을 이뤄냈습니다.군대에서는 남들 다 하는 일반행정직 혹은 교육행정직 이런 직렬을 해보려고 했지만,전역하고 나서는 막무가내로 공무원이나 하자는 생각보다는 제 꿈이생겼습니다. 법원직공무원이 되보고싶었습니다.얄팍한 법학지식이라도 갖춰서 법으로서 가족을 지키고 나아가 지인들에게 어느정도의 조문을 해줄수있는 그런 법원직공무원이 되고싶어졌습니다.꿈이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비로소 느끼고있습니다.조금 힘들더라도 버틸수있는 원동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전역하고 부모님께 법원직공무원이 되고싶다고하니 응원은 해주시지만,제가 여태것 공부해본다고 포부를 밝히고 공부를 해서 성과를 낸적이없어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합격을 해서 꼭 그 걱정 덜어드리고 싶습니다.최근에는 어떤 학원에서 어떤 교수님을 들어야 할지 생각이 정말 많은데 제가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녀보면 법검단기가 확실히 1타강사님들도 많고 합격생들도 많은거 같아 법검단기 교수님들로 제 커리큘럼을 짜고싶어서 법검단기 사이트에서 커리큘럼을 짰습니다.커리큘럼을 짠다고 해서 모든게 끝나 합격하는 것이 아닌것을 알기에 그 교수님들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틈틈히 혼자공부하는 시간들도 늘려나갈 것 입니다.공무원 시험은 단거리 달리기보단 장거리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어느정도 계획을 세웠는데, 첫번째 일주일에 최소한 65시간은 공부하자! 진짜 특별한 일 없으면 꼭 지키고싶습니다.한번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쓰러질 것을 아니까 이건 정말 지키고싶습니다. 두번째 일주일중 하루는 공부시간을 조금 줄이고 나에게 휴식을 주자! 장기간 바라봐야하는 시험이니만큼 급하게 달리면 체할 수 밖에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은 휴식일 하루를 바라보며 버티면 시험날까지 버틸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세번째 못해도 이틀에 한번씩은 30분~1시간정도 격하게 운동해보자! 공부를 하려면 진짜 체력이 중요하다는 걸 많이느껴서 힘들고 지치더라도 땀을 쭉 뺄 수 있는 운동을 하면 체력이 길러져 공부할때 금방 지치지 않을 같습니다.네번째 책을 많이 사는 것 보단 조금의 책들을 수십번 반복하자! 제가 공부하면서 수없이 많이 샀던 책들이있는데 한두페이지보고 던져버린 책들이 너무 많습니다. 돈도 아까울 뿐 아니라 책한권을 씹어먹을만큼 회독하 |
정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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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시험준비 잘 하자! 이번에는 꼭꼭 합격하자! 할 수 있 어 달리는거야 합격해서 꽃길 걷자! 파이팅~!!!! |
YN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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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 검찰직 시험이 끝나고 2020을 준비하고 있는 공시생입니다.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있을까 생각도 많고 꿈도 많았던 저는 20대에 공무원이라는 꿈을 찾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초시생이고 비법대생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법대분들은 법대 다녀도 비법대생이랑 똑같다고 하지만 용어의 익숙함이 다를 것입니다. 법과목을 처음에는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느려지게 되고 시험 유형 중에 가장 취약한 말장난을 하는 유형은 포인트를 꼼꼼히 봐야 해서 답답해졌습니다. 또 이 직렬을 준비하는 친구도 지인도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막막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했고 정말 내가 선택한 길이 맞나 포기해야하나 항상 의구심을 갖고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합격자분들 중에는 전공이 아닌 분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마음을 다 잡고 공무원이 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법과목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저는 어느덧 30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처음 도전했을 때의 패기와 끈기는 점점 사라지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장수생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공무원준비과정이 길어질수록 한계가 느껴져서인지 자신감이 떨어져서인지 슬럼프가 오고 슬럼프를 넘어서 알 수 없는 두통으로 이곳저곳 병원생활도 하고 처음으로 대학병원에서 검사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때처럼 아플까봐 시험날짜조차도 못 물어보시고 눈치 보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너무 속상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모른 척 해주시고 궁금해도 참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엄마들끼리도 친한 동생의 동창이 법원직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을 때의 엄마의 표정을 보면서 나의 합격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시구나 라고 느껴져서 하루빨리 회복해서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30대의 장수생이라면 크고 작게 한번 씩은 겪었을 것입니다. 한번 스트레스로 인한 병을 겪게 되면 회복하기도 오래 걸리지만 집중력과 체력도 엄청 떨어지게 되어서 처음처럼 공부에 매진하기 어렵습니다. 그때 공부를 잠시 중단 했지만 지금 저는 천천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꿈을 버릴 수가 없으니까요 사실 일찍 취직한 친구들도 있고 취업난에 지금 취직한 친구들도 있고 꿈을 위해 이직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늦게 취직한 친구들도 다 자기가 원하는 곳에 취직하기 위해 열심히 매진했고 그 꿈을 이루는 것을 보니 저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기고 무조건 꿈을 이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만 하다 보니 아직까지 아무것도 한 게 없고 결과물이 없으니 초초하기도 하고 주변을 돌아보면 모든 것을 이뤄내는 것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공감대가 점점 사라지고 친구들이 괜히 체 눈치를 보는 것만 같고 저 혼자 앞으로 나가지 못한 것 같아서 제가 한없이 초라해 보이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가 많고 또 결국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다시 공부하고 도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비록 남들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인생을 길게 보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지금의 터널은 앞이 안 보이는 것 같지만 결국 끝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의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를 알지도 못하고 나의 사정도 모르는 남들은 안 되면 빨리 포기하라고 결혼이나 하라고 쉽게 말합니다. 그리고 공무원시험도 전략이기 떄문에 현실적으로 모든 직렬을 볼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고 빠르게 공무원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많은 분들이 조언합니다. 실제로 공무원이 된 친구는 행정학과 사회를 선택해서 국가직은 가장 많은 채용인원을 뽑는 직렬을 선택하고 지방직 서울시 까지 시험기회를 늘려서 합격했습니다. 그 친구는 어느 직렬이든 빨리 합격해서 근무하는 것이 좋고 다 적응하기 나름이라고 이야기해주니 가끔 흔들리기도 하지만 한번 사는 제 인생이니까 제 꿈을 찾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기 떄문에 버텨내고 이겨내고 싶습니다. 법원직, 검찰직을 선택하신 분들은 막연하게 공무원이 되겠다는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여러 번 시험기회가 주어지는 직렬이 아니라 1년에 딱 1번 있는 시험이고 법과목을 무조건 선택해야하는 직렬이고 채용인원수에 따라 시험달일 컨디션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시험입니다. 매년 채용인원 공고 날 때부터 떨리고 공고를 보면서 실망하기도 하고 이정도면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마음을 다잡기도 합니다. 법원직 검찰직은 시작부터가 치열한 싸움이고 또한 다른 직렬보다 먼저 시험이 끝나기 때문에 좌절감과 불안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다른 분들이 치열하게 지방직을 준비하는 기간에 저는 내년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너무 허무해서 시간만 속절없이 보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2020을 준비하면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려고합니다. 지금까지는 어떻게 보면 불합격자의 공부법이기 때문에 다 버리고 제가 선택한 과목별 교수님의 커리큘럼대로 열심히 따라가려고 합니다. 법검단기 커리큘럼대로 하다보면 합격이라는 선물이 저에게도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기 때문에 채용인원수가 적어도 많아도 시험유형이 달라져도 어려워져도 쉬워져도 실수하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도록 공부하겠습니다. 무조건 2020에는 완벽한 합격을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다시는 올해처럼 불안해하지 않고 빨리 시험이 끝나서 싫은 게 아니라 빨리 시험이 끝나서 행복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이 끝나자마자 훌훌 털어버릴 수 있게 준비할 것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이 시점에 모두 건강관리 잘해서 2020에는 웃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뚜렷한 꿈을 갖고 법원직 검찰직을 선택하신 분들은 꼭 그 꿈을 이루어내길 바라겠습니다. 저 또한 그 꿈을 꼭 이뤄낼 것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우리가족이 웃을 수 있도록.... 나의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나는 할 수 있다. |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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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원직을 준비한다고 하니 여러 지인들의 추천을 받고 법검단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부 법검단기를 추천하더라구요. 그만큼 신뢰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법학을 전공하고 2017년 졸업하면서 진로를 고민하다가 막연한 공부기간을 갖는 것보다 부모님께 손 벌리는 것도 그렇고 학자금도 그렇고 가족들 중 장남이기도 하다보니 바로 돈을 버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바로 회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만, 꿈이란 것은 쉽게 잊을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오로지 날마다 풀타임으로 공부하기 위해 합격하기 위해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수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제 꿈은 공무원이었습니다. 행정학과도 있지만 법학도 공무원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닥 하고 마침 제가 다니게 될 대학교에는 행정학과가 없어서 법학과를 가서 처음으로 법이라는 과목을 배웠고 법무부에서 주최하는 4대악 근절에 관련된 대외활동을 하며 봉사활동도 하고 4대악 근절에 힘쓰는 많은 기관들을 다니며 인터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법이라는 과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사법부에 대한 동경이 생겼습니다. 근데 법과 상관없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근 2년간 법과 공익과 상관없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 동경은 더욱 깊어져만 갔고 이제야... 얼마간 공부만 해도 될만큼 자금과 여유가 생기다보니 외면했던 꿈과 진실을 바로 하기 시작했고... 나의 진정한 꿈을 위해 당당히 사표를 내고 이제 정말 제가 가고픈 길을 가고자 그 어렵다는 법원직을 덜컥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로써 지금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사회생활 하면서 힘들 일 조금 겪다보니 제게는 공부만이 더 자신 있었고 기필코 좋은 결과가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만^^; 막상 수험이 처음이다보니 어떤 교재를 보고 어떤 강의를 들어야할지 공부패턴은 어떻게 아직 가져가야할지.... 어떻게 합격을 향해 나아가야할지 두려움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법원사무직렬로 보려는데 경쟁률도 그렇지만 애초에 8과목을 공부한다는 것도 그렇고 2년간 학업에서 떨어져 있어서 공부가 잘 될지도 걱정입니다. 시작하기도 앞서 걱정만 하는 것도 문제지만... 생각이 많아지는거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 수험 공부만 열심히 하고 결과를 내지 못하면 저에게 있어서는 그렇게 반갑지 않은 그런 날이 될 것입니다. 시험에 합격을 하지 못하면 그 기간 동안 제 나름대로 아무리 죽을 힘을 다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였더라도 합격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를 직접 보여주지 않으면 제가 공부한 것을 지켜 본 가족들 또한 고통일 것입니다. 그러나~ 같은 수험생 빼고는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거나 공감을 하지 못할 그런 잔인한 시험을 감히 제가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좋은 교수님들이 계시는 법검단기를 만나 안심이 됩니다. ^^ 법원직은 그 직렬 특성상 1년차에 바로 되기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오래만에 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바로 단기간에 붙을 수 있게 매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합격을 향해 달려가려고 합니다! 현실은 힘들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 하나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계속 열공해 나가려 합니다... 저는 이제 돌고 돌아서 지금 공부한다는 것에, 꿈에 도전한다는 것에 기쁘게 공부하려고 합니다! 나중에도 꿈을 위해 하지 못한게 더 후회될거 같아 시간이 갈수록 그 후회는 깊어갈 것 같아 지금 법원직 공무원 시험 합격을 시도하는 것에 더 의미를 두고 더 가치있게 만들기 위해 꼭 합격할 것입니다! 본래 진짜 원하던 사법부 공무원이 되기 위해~ 우리나라 사법체계와 그 집행에 작은 한 발을 들이기 위해~ 보탬이 되기 위해~ 내 삶에 무한한 의미를 가지기 위해~ 행복을 향해~ 희망을 위해~ 진심으로 간절하게 원하면서 진정 원하는 꿈을 다시 찾기 위해~ 이 소중한 꿈을 향해 지금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게 긍정적으로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겠습니다! 정말 크나큰 결심과 다짐을 하고 이제 오로지 공부만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생각입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이지만, 가족과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법검단기의 도움을 받아 꼭 합격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직장생활이나 다른 일 하다가 다시 공부를 하려는 것은 이미 처음부터 공부하고 계시는 수험생 분들보다 불리하지만... 저의 꿈을 향한 열정은 누구보다 앞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행동으로 노력으로 치환하여 매일 열공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나를 믿고 어려움을 딛고 게으름을 극복하고 최후에 값진 성과를 이루고 말 것입니다. 오로지 나 자신만이 스스로를 달래가며 견뎌야 하고(아무리 가까운 사람일지라도 내가 직면하는 고통과 힘듦의 강도는 온전히 느낄 수 없는 것 같아요), 견디다보면 좋은 날들도 분명히 있을 거라 합격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수험으로써 이제야 인생의 제2막의 시작인만큼 법검단기 가입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꼭 법원직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공무원 합격에 반드시 필요한 유능한 선생님들이 많은 법검단기에서 공부해서 2020년에는 꼭 공무원 합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합격까지 힘내서 열심히 하고 중간중간에 슬럼프나 지치는 시간이 와도 잘 극복해나가고 싶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하다보면 저도 늘 행복한 상상만 했던 법원직 공무원이 되어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의 합격을 기다리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오로지 나의 오랜 꿈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긍정적으로 공부하며 그 끝에는 국가와 사법부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묵묵하게 오로지 공부만! 열공만!! 파이팅!!! 저뿐만 아니라 법검단기에서 다른 법원직 또는 검찰직을 준비하시는 모든 여러분도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오늘도 꿈에 한 발자국 내딛으며... 오늘도 다짐하며 동기부여하며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나는 이번 2020년 법원직 시험에 당당히 합격할 것이다. 파이팅~!!! |
문진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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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 차 공시생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뒤 돌아보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거의 매일매일 합격을 꿈꾸면서 공부를 해왔는데 2번에 실패를 격고 많이 힘들고 자존감이 떨어지며 건강도 약화 되었습니다. 이 이벤트를 통해서 다른 분의 합격다짐을 읽어보고 오프라인 학원을 다녀 본적도 다른 수험생과의 소통도 안해본 저로서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저의 합격다짐을 5가지로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공부하는 시간은 양과 질이다. 저의 초시생의 생활은 무조건 책상앞에 오래 앉으면 합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왔습니다. 하지만 책상에만 앉아 있는 다 해서 집중력도 높은 건 아니였고 책상에서 멍때리거나 집중하지 못한 시간이 더욱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뿐만 아니라 질인 즉 집중력도 함께 높여야 공부의 효율이 좋은 거 같습니다. 저의 집중력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 후 그 집중력시간 만큼 공부 후 5분이나 10분정도 쉬려고 합니다. 그리고 집중력을 차즘 늘려 나중에는 시험시간에 맞는 시간까지 집중력을 키우겠습니다. 두 번째는 메타인지 입니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해 생각하여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것과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며 자신의 학습 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과 관련된 인식입니다. 메타인지를 알기 전까지는 합격생 수기를 보면 회독 수가 중요하다고 하여 1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는 회독을 했습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많이 들고 처음부터 보니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메타인지를 활용하기 위해 제가 알고있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백지복습, 기출, 모의고사를 본 후 제가 모르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세 번째는 공시는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기입니다. 열정적으로 공부만 주 60시간이상 채우면서 공부했는 데 시험 2달 1달전에 건강이 악화되어 대상포진, 과민성대장증후군, 허리디스크 온갖 질병에 걸렸습니다. 이 병들 때문에 결국 시험에 차질이 생겼고 시험 후에도 다시 공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공부가 제일 먼저이긴 하지만 공시는 긴 시간 동안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을 병행하면서 공시생활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체력을 기르기보다는 유지하자는 목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이 아닌 걷기, 달리기, 체조, 영상을 통한 운동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자신에게 칭찬을 할 것입니다. ’고생했어! 내일도 오늘만큼만 파이팅!‘ 내 자신에게 꾸준히 칭찬하고 자존감을 높여준다면 하루하루 버티기 수월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감정소모를 하지 말자입니다. 사람들간에 감정소모 때문에 수험기간 동안 힘든 점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저는 수험기간이 길어질수록 성격이 변하고 예민해져 갔습니다. 수험기간이 아니였으면 그냥 넘어가는 일인데 사소한 일로도 기분이 상하고 오래동안 그 일이 떠오르고 지속됐습니다.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하면 저는 초라해지고 작아져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sns 카톡 등등 점차 줄여나가고 생각의 전환을 통해 극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오로지 공부에 집중하는 생활이 되야 할 거 같습니다. 네 번째는 공부방식을 바꾸자입니다. 공시1년차 아무것도 모르고 제 생각대로만 했던 시기 였습니다. 예전 중 고둥 대학교때 하던 공부방식으로 한 것이 실수였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짧은 기간에 공부하면 되는 방식이라 일주일 열심히 하고 며칠 쉬고 이런식으로 반복해 나갔습니다. 공부내용을 계속해서 까먹었고 기출도 많이 어려웠습니다. 공시2년차 제 공부법이 틀린 것을 알고 합격수기를 몇 십개 읽어 보았습니다. 특히 저와 상황이 비슷한 합격수기를 보았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합격수기를 토대로 정리한 방식으로 열심히 공부를 했고 모의고사까지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약화로 몇 주 공부를 못하게 되었고 몇문제차이로 시험을 낙방하게 되었습니다. 공시3년차 시험에 몇 문제차이로 떨어지자 저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컸고 더 이상 혼자 공부를 못할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혼자 외롭게 하지말고 다른 수험생들과 공부해보자!라는 생각에 캠스터디, 온라인 스터디, 유뷰트 공부영상을 보기를 시작했습니다. 실제로는 옆에 없지만 매일매일 혼자 공부했던 저로서는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사실 공부방식에는 정답이 없지만 나만의 공부방식을 찾아 장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3년차에는 꾸준히 캠스터디 온라인 스터디를 통하여 공부하고 합격수기를 통해 공부방식을 더욱더 견고하게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누구보다 절박해지자! 입니다. 합격수기나 이번 합격수기 이벤트를 보고 절박하지 않은 사람은 없구나라고 새삼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절박함이 합격을 만드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절박한 적이 없던 시험은 없었던 거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느끼는 이 절박함이 공부에 영향이 가도록 할 것이며, 이 어떤 수험생보다 열심히 하고 노력할 것이며, 누구보다 절박해질 것입니다. 이로서 제 다섯가지의 합격다짐이였습니다. 항상 살아오면서 다짐을 해 오곤 했지만 하루, 이틀, 일주일이면 내가 했던 다짐을 잊어먹곤 합니다. 이 다섯가지 합격다짐도 하루, 이틀, 일주일이면 잊어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다짐들을 항상 기억하기 위해 매일매일 다짐을 할 것이며 이것이 습관이 될 때까지 다짐할 것입니다. 그리고 합격했을 때의 부모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내가 공무원이 돼서 하고 있을 일들을 상상하면서 버틸 것입니다. 이 순간에도 열공하고 있는 수험생분들 파이팅이고 다들 합격해서 공직에서 뵀으면 합니다. 항상 행복합시다! |
오승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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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으로 공무원이 되겠다고 했는지 잡생각으로 힘든 요즘입니다 무모한 도전이 아닌 책임있는 도전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법검단기를 좀 더 빨리 접했더라면 좋았을텐데가 아니라 이제라도 법검단기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법검단기로 인해 잡 생각과 걱정을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하면 법검단기 덕분이라고 합격 후기도 남기고 싶습니다 정말 욕심인거 알지만 그래도 2020년 합격 하리라는 다짐과 기대를 갖고 간절히 욕심 내 보고 싶습니다 할수 있다는 용기를 가질수 있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감동시킬수 있을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정말 합격하고 싶습니다 무조건 합격하겠습니다 합격할 때까지 가즈아~! 아자아자 화이팅~! 제발 합격~! |
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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