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공안직 합격 학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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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9급,공안직(검찰/교정/마약수사/출입국관리/철도경찰직)

<국어>
가장 싫어했던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공부해야 하는 양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도대
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공부해야 좋을지 감을 잡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기도 합니다. 저
는 국어 올인원 강의를 단 한 번도 듣지 않았습니다. 이건 조금 위험할 수 있는 공부 방식이
라서 추천하지는 않지만, 올인원을 듣지 않아도 필수적인 내용은 반드시 숙지할 수 있는 방식
으로 공부했습니다.
1. 어법
가장 처음 듣는 기본 강의로 고혜원 선생님의 <신의 한 수>를 선택했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전체적으로 공무원 국어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고, 방대한 어법 중에서 어떤 것을 중점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공무원 국어는 예전처럼 지엽적이고 복잡한
어법보다는 어문 규범이 압도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성실하게 공부하셔야지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도로 혼자 복
습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아도 강의를 하는 중에 계속해서 반복 숙달을 시키는 것이
이 강의의 특징입니다. 그만큼 강의가 중요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제대로 들었습니다.
2. 한자/사자성어
고혜원 선생님의 <신의 한 수>로 공부했습니다. 이것도 무한 반복과 복습의 수업이고, 정말
잊기 어려울 정도로 숙지하게 만듭니다. 수업 중에는 소리를 내서 한자를 읽는 게 좋기 때문
에 독서실 휴게실 같은 곳에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혜원 선생님이 한자 문제
를 만날 때마다 늘 말씀하셨던 게, 한자는 절대 복불복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본
을 제대로 해 놓고, 기출 한자를 반복하면서 숙지해 놓으면 나름의 한자를 읽는 눈과 감이 생
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 때, 더이상 그 문제는 운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는 말이죠. 사자성어는 고혜원 선생님의 수업에서도 다루고, 혼자 공부할 때는 이
선재 선생님의 선재국어 앱을 사용해서 매일매일 무한 반복 하였습니다.
3. 문학/비문학
따로 수업을 듣고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기출 중심으로 공부해도 충분했습니다.
4. 하프/동형
고혜원 선생님의 하프/동형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 하프로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
다. 내가 이론으로 아는 것과, 그것을 적용해서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의 정답을 찾아내는 건
하늘과 땅의 차이보다도 더 큽니다. 그 훈련을 아주 가혹하게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수업이고,
또 문제의 질이 정말 좋기 때문에 저는 이론 공부할 때보다 하프를 들으면서 실력이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초반에 정말 많이 틀립니다. 자괴감이 막 들어요. 내가 이러려고 몇 개월을 그
렇게 고생했나.... 그런데 매일 성장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용기를 얻고, 힘이 생겼습
니다. 저는 오직 국가직 하나만 준비했지만, 지방직 대비로 진행되는 하프와 동형도 싹 다 들
었습니다. 매번 다양한 종류와 내용을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미처 생각
하고 대비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하프와 동형을 통해 잡을 수 있습니다.

 

<영어>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고, 대학을 다닐 때에도 내내 영어 과외를 했기 때문에 기본기가 있는
편에 속했고, 강의를 많이 듣지 않았습니다.
1. 어법
손진숙 선생님의 영문법 900제로 공부했습니다. 영어 문법은 원래부터 자신이 있던 부분이라
개념 강의는 듣지 않고 바로 문제 풀이로 시작했어요. 900제는 공무원 영어에서 다루는 거의
모든 문법 포인트가 다 담겨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 저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그때그때 바
로 보충하면서 어법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를 들으며 1회독 하였고, 2회독은
day 2씩 모든 문장 분석, 3회독은 day 4씩 반복해서 틀리거나 중요 표시를 해 둔 문장만 분
석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2. 어휘
이동기 선생님의 보카 3000 책과 앱을 활용해서 공부했습니다. 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어요.
하루에 day2씩 암기했고, 첫 회독 때는 표제어와 뜻만 외웠습니다. 2회독 때부터 표제어 옆에
있는 유의어와 반의어를 보기 시작하면서 day3씩 보았고, 3회독 때부터 잘 외워지지 않거나
중요하다고 표시해 둔 단어를 위주로 반복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스터디를 해서 진도가 느려
지지 않게 관리했습니다.
3. 생활영어
따로 공부하지는 않고 하프나 동형 모의고사에서 본 표현들 위주로 체크하였습니다.
4.독해
독해 강의를 따로 듣거나 하지는 않았고, 매일 하프와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5.하프/동형
하프와 동형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놓치면 금방 감이 떨어지
고, 단어도 쉽게 머리에서 증발되기 때문입니다.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
니다. 매일 풀고, 강의를 듣고, 1시간 정도 복습을 하면서 어휘와 숙어, 독해 포인트 등을 숙
지하였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선생님의 커리를 탔습니다. 한국사 기본기가 있는 편이라서 올인원은 따로 듣지 않고
판서노트로만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문동균 선생님 커리에서 가장 좋은 건 1/2, 1/4 특강이라
고 생각해요. 혼자서 시간을 줄이면서 회독하는 게 절대 쉽지 않은데, 선생님과 함께 아주 열
정적으로 압축해서 회독하면 효율이 상당합니다. 일단 문동균 선생님의 강의 특징이 무한 반
복과 절대 잊을 수 없는 도식화이기 때문에 강의를 반복해서 듣는 것이 실력 향상에 가장 중
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문동균 선생님의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다양한 문제풀이 강의입니다. 매주 진행하는 하
프와 시험 직전부터 시작하는 95+5, 마무리 동형 등등 단 한 강의도 따로 문제집을 살 필요
없이 모든 문제를 파일로 제공합니다. 완전 감사한 부분... 문제가 살짝 지엽적이기는 하지만
선생님의 커리를 탔다면 익숙해져서 어느 정도 적응이 되는 편이에요.
마무리 동형은 고종훈 선생님의 책을 추천합니다. 저는 강의는 들을 수 없어서 따로 시즌2와
시즌3을 구입해서 풀었습니다. 문제의 질이 정말 뛰어나고, 신경을 많이 써서 정성으로 만든
문제라는 것이 잘 느껴져요. 마무리 모의고사로 이만한 교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형법/형소법>
백광훈 선생님의 형법과 형소법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제가 전혀 아는 바가 없는 과목이기
때문에 공통 과목들과 달리 기본 이론 강의를 철저하게 듣고, 숙지했습니다. 그런데 법과목은
처음 이론 강의를 들을 때 완벽한 복습으로 완벽한 이해를 하려고 하는 순간 옆길로 빠져 버
리게 된다고 느꼈어요. 어차피 첫 회독 때는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그게 당연해요. 그런데 그
걸 완벽하게 이해하겠다고 기본서 붙잡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면 들이는 시간에 비해 얻는
것이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서를 2회독 정도 한 후에 빠르게 기출로 들어갔습니다.
기출을 풀면서 대충 이론에서 이렇게 배운 것을 이 부분을 중심으로 이런 방식으로 다루는구
나, 하는 감이 생겨야 내가 집중해야 할 부분과 과감히 지나쳐야 할 부분에 대한 판단이 섭니
다. 그래야 시간 대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출도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는
식으로 첫 1회독을 마치고, 2회독부터는 틀린 문제와 중요 표시를 한 문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훑었습니다. 3회독부터는 반복해서 틀린 문제만 봤습니다.
이렇게 기출을 끝내면 바로 ox로 들어갑니다. 법 과목은 ox 교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기출 선지가 반복해서 출제되기도 하고, 방대한 내용들 중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를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문제를 꼼꼼히 봤습니다. 각 문장마다
틀린 부분을 확인하고, 어떻게 고치는지 하나하나 모두 확인하면서 1회독을 마칩니다. 2회독
부터는 1회독 때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을 하루 분량으로 잡아 빠르게 직관적으로 틀린 부분과
고쳐야 하는 내용을 확인합니다. 3회독부터는 반복해서 틀린 문장, 유독 잘 암기가 되지 않는
문장, 중요한 판례 등을 표시한 것만 빠르게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전공 과목은 따로 동형 문
제를 풀거나 하지는 않았고, 오직 기출만을 반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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