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0 국가직 9급 교정직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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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9급,공안직(검찰/교정/마약수사/출입국관리/철도경찰직),1년 ~ 2년 미만

2020 국가직 9급 교정직 합격수기

 

저는 2018년 11월 정도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였고 이번 2020년 7월에 필기시험을 치고 이렇게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은 언어3외국어5.. 그냥 노베이스에 가까웠고 대학교도 일찌감치 휴학해놓고 몇년간을 일하면서 보냈기 때문에 무지 그 자체 였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2년을 목표로 영어부터 확실히 잡고 가자는 생각으로 처음 1년간은 공부시간의 절반을 영어 한과목에만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처음 5개월 정도 공부후에 2019 국가직9급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영어점수 55점에 조정점수 기준으로 총점 340점 정도가 나왔고 커트라인에는 한~참 모자랐지만 제 스스로가 내년에는 붙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는 시험이였습니다. 하지만 두달뒤 지방직 시험에서 영어가 35점으로 과락이 났고 정말 절망적이였습니다. 반년이상을 영어에 쏟았는데 과락이라니 하면서요. 그렇게 공시를 포기할까 많이 망설였습니다만 그래도 처음 목표로 했던 2년은 채우고 그만하자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그 후로는 다른과목을 일체 보지않고 5개월간 오로지 영어만 공부하게 되었고 12월 지방직 추가모집 시험에서는 영어점수 90점이라는 저에게는 정말 감격스러운 점수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도 영어는 매일매일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후 처음 1년간은 집에서만 공부하였습니다. 제 성격 자체가 워낙에 집돌이 이기도하고 움직이는 시간에 책한자라도 더보자라는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1년쯤을 집에만 있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기도하고 해서 2020년 새해가 바뀌자 마자 독서실을 다니기 시작하였는데 공부가 훨씬 잘되는 느낌도 들고 떨어졌던 자존감도 살아 나는것 같았습니다. 공부가 안될때 환경을 바꾸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과목별로 제가 들었던 강의들과 제가했던 학습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참고로

저는 법검단기 프리패스를 이용했습니다.

 

국어 - 이선재 선생님

 

국어는 이선재 선생님 한분의 강의만 들었습니다.

기본올인원, 기출, 딱공찍공, 나침반 이렇게 네 개의 책으로 공부를 했는데요 강의는 나침반 동형 빼고는 다들었습니다. 사실 국어 문법은 처음 1,2 회독때 확실히 잡아 놓으니 유지가 쉽게 되는편이였고 그래서 반년? 정도를 주기로 딱공찍공 요약강의만 계속 들으면서 회독했던것 같습니다. 비문학,문학의 경우에도 강의가 무슨 소용이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는 들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기존의 감독해? 같은 느낌에서 확실하게 문맥을 짚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를수 있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나침반 동형도 어려운 문제들이 꽤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시험장에서는 굉장히 쉽게 느껴졌고 시험때 시간도 많이 아낄수 있게 해준 아주 효자 과목입니다.

 

영어 - 이동기 선생님, 손진숙 선생님, 김기훈 선생님

정말로 저를 고생시킨 과목인데요.. 그러다보니 강의도 굉장히 많이 들었고 책들도 정말 많이 샀습니다.

처음 1회독때 이동기 선생님 올인원으로 독해,문법,단어를 한번에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수능수준의 영단어도 모르는 저에게는 굉장히 힘들었는데요. 1회독후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판단후 중학교단어장, 수능단어장, 수능 독해집들을 사서 이것들만 몇 달공부하고 그 뒤로 다시 공시영어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독해는 김기훈 선생님의 해내다, 동형모의고사 시즌1,2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특히 김기훈 선생님의 구문강의는 최소 세 번씩은 들었고 저혼자 회독만 5번정도 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동형모의고사의 문제질이 굉장히 좋아서 문제풀고 강의들으면서도 굉장히 흡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법은 처음 이동기 선생님의 문법100포인트, 요약강의들로 기본개념을 잡았고 문제는 이동기선생님 700제 손진숙 선생님 900제로 공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진숙 선생님 책이 저에게 더 잘맞았고 이 책을 위주로 회독하고 요악하고 했던것같습니다.

단어는 제가 공부하는 습관이 없다보니 가만앉아 영어단어를 보는 것이 처음에 굉장히 고역이였습니다.

그래서 단어도 이동기선생님의 보카3000을 강의로 2회독 하면서 외웠습니다.(이동기 선생님 단어강의는 지나선생님께 들었습니다) 그렇게 보고 난후 혼자보니 강의 들을때의 연상효과들이 기억나면서 매끄럽게 외워지는 것 같고 저에게는 굉장히 잘맞았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 - 전한길 선생님

사실 한국사는 그냥 선생님 커리따라 쭉쭉 나가다보니 별 문제없이 80점에 도달하였던것 같습니다.

기본강의1번, 필노강의1번, 기출강의1번, 이후로는 계속 기출회독만 하고 따로 동형같은건 풀지 않았습니다

한국사는 기출반복만 꾸준히 해줘도 80정도는 쉽게 찍을 수 있는 과목같습니다.

 

사회 - 민준호 선생님

사실 수험생활에 가장 빛같은 과목이였는데요. 사회과목을 공부한 시간이 다른과목이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적게 공부했습니다. 그럼에도 점수는 항상90점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민준호 선생님 또한 굉장히 사람을 치유? 시켜주시는 매력이 있으신거 같아서 들으면서 항상 쉰다는 느낌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과목입니다. 기본강의 필노강의 기출강의2번정도? 그리고 동형모의고사1회분 이정도를 회독했던것같습니다.

 

행정학 - 김중규 선생님

 

사실 처음 이과목을 접했을 때는 머리에 쥐가 날정도로 골머리를 썩이던 과목이였습니다. 생전처음 보는 용어들과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서 행정학용 단어집? 같은걸 사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 너무 방대한양에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였는데 ABCD로 빈출순,중요도순으로 정리를 해두시고 중요도에 맞는 비중으로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처음에는 AB만 완벽히 하자는 생각으로 마음의 부담을 크게 덜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AB만 부분의 내용들만 확실히해도 70점 정도는 나오는 것 같고 실제 기출문제들을 풀면서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보다보면 암기할것도 많고 이해? 가 필요한 부분들도 많은데 김중규 선생님은 이두부분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잡아주신것 같습니다. 처음 기본강의때 중요한 개념들을 정말 상세하게 설명 해주시는데 사실 1회독때는 이해가 잘안되고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 하지만 2회독, 기출 등 점점 공부를 하면서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서 다시 들으니 이해가 굉장히 잘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조금 깊이 있게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1회독때는 어렵다고 느낄수 있습니다만 경지에 오르면 오를수록 정말 이해가 되기쉽게 설명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김중규 선생님 강의 듣는분들 1회독때는 꾹참고 한번 버텨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1년9개월 길다면 긴 수험생활을 끝내면서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되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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