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법검단기 프리패스를 이용한 6개월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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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9급,공안직(검찰/교정/마약수사/출입국관리/철도경찰직),~1년 미만

법검단기 프리패스를 이용한 6개월 공부법

 

안녕하세요. 당연히 목표는 6개월 공부 후 합격이었는데 막상 후기를 작성하려하니 진짜 붙었구나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듭니다. 9급 교정직에 응시하였고, 6개월 프리패스 수강 후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9월 27일 결제 후부터 4월 5일까지 어떻게 법검단기를 활용하였는지 간략하게나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우선 저는 베이스가 없던 편은 아니었습니다. 토익 공부를 따로 하지 않고 시험을 봐도 850점은 나올 만큼의 영어 실력은 되었고, 수능 현역 당시에 언어 1등급이었기에 공통 중 2과목은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있었음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국어의 경우,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공단기 국어 선생님들은 유명하신 분들이 많으시죠. 그러다 보니 스타일만 보고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몇 분 강의를 들어봤지만, 목소리나 발성이 귀에 딱 꽂히는 느낌이라 수월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였습니다. 단기합격을 목표로 했다보니 문법 파트만 들었습니다. 독해의 경우 문학, 비문학을 전부 건너뛰었고, 고전 문학 부분만 어느 정도 들어놓으며 대비를 했습니다. 그 외에도 시험 막바지에는 권규호 선생님의 어휘 특강이라던지 프리패스인 만큼 여러가지 특강이나 선생님들 강의를 교차해가며 필요한 부분만 조금씩 들었습니다. 문법의 원리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을 위주로 공부하였고, 암기가 필요한 외래어라던지 맞춤법 같은 경우 평소에도 조금씩은 봐두었지만, 시험 막판에 몰아서 보며 눈에 바르는 형식으로 했습니다. 시험 전날엔 이선재 선생님의 특강을 들으며 기미독립선언서까지 준비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안나왔지만, 어찌 되었든 점수 잘 받았으니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자의 경우 개인적으로 따로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딱 한 문제 나온 사자성어를 틀려버렸네요.. 사실 빈출순으로 대략적으로만 봤다보니 틀렸어도 아쉽진 않았습니다.

 영어는 문법만 손진숙 선생님의 포인트40 강의를 들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빈출되는지, 보통 시험지에선 어떤 형식으로 출제되는지 등등을 위주로 공부하였고, 빠르게 넘겨가며 필요한 사항만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손진숙 선생님의 문법 문제집을 사서 회독하였습니다. 그 외에 독해, 단어의 경우 강의를 듣진 않았습니다. 수험기간은 영어공부 기간으로 결정된다고 하던데 저는 베이스가 있던 부분이 크게 도움이 된 듯 합니다. 단어집은 흔히 많이들 보는 교재 중 하나로 했고, 공단기에서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 모의고사나 문제집을 사서 풀면서 빈출이었던 단어들 위주로만 준비하였고, 마지막에 기적의 특강에 나오는 단어와 숙어는 다 외우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출제가 되어서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가 사실 제 후기의 메인 파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종훈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모토는 이것이었습니다. 콤팩트한 강의.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일맹상통했기에 바로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강의수가 다른 선생님에 비해 적었던 것도 한몫을 했습니다. 그걸 다 들으면 혼자 공부하고, 문제풀 시간이 없어 보였기 때문에 최적의 선생님이었습니다. 1회전 강의(3600분)를 다 듣고, 9급 기출 문제집을 3회독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기출OX 문제집을 구매하여 5회독하였습니다. 다시 9급 기출 문제집 2회독 후, 9급 기출 변형 5회독한 뒤, 다시 기출OX 3회독 정도하였습니다. 여기서 후반부의 경우 틀린 문제 위주로만 회독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작년 7급 문제를 풀어봤는데 100점이 나왔습니다. 그게 한국사 자신감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물론 기출OX에 나오는 문항들이 섞여있으니 진정한 의미의 100점은 아니더라도 이과생 출신이었던 만큼 3개월 만에 노베이스에서 7급 100점까지 끌어올려주었다는 점만으로도 선생님께 절을 올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리고 2회전 강의는 건너뛰고, 초스피드 핵심 정리 강의가 올라올 때마다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맞춰 7급 기출 문제집과 기출 변형 문제집을 각각 최소 3회독한 뒤, 추록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기출 OX 틀린 부분만 풀어보고, 고종훈 동형 모의고사가 나올 때마다 풀었습니다. 사실 너무 편파적으로(?) 너무 치켜세우며 쓴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한데 몇 년만에 잡은 한국사가 가장 골칫덩어리이자 길이 안 보였던 제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빠르게 실력을 올려주었기에 감사한 마음을 어찌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번 시험이 생각보다 쉽게 나와서 아쉬웠을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가장 열심히 준비했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선택과목은 수학과 교정학을 선택하였습니다. 수학은 이과 출신이다보니 수험기간 중 타과목에 비중을 쏟기 위해 선택하였고, 교정학은 교정직을 목표로 하다보니 뭐라도 알아야 겠다 싶어서 선택한 과목이었습니다. 수학은 이동기 선생님의 강의를 2배속으로 하고, 건너뛰며 필기하는 내용만 빠르게 썼고, 혼자 하루에 50문제씩 풀었습니다. 그리고 교정학은 타사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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