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 국가직 검찰직 합격 수기

조회수206

카테고리: 9급,공안직(검찰/교정/마약수사/출입국관리/철도경찰직),1년 ~ 2년 미만

2020 국가직 검찰직 합격 수기

 

  1. 공부기간, 전체적인 공부방법, 성적

저는 2018년 9월에 법검단기를 통해 프리패스를 구입하여 인강을 통해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학교 공부와 병행, 19년 초에 해외 한달살기 등 제대로 집중해서 공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19년 7월부터 독서실을 다니면서 하루를 전부 공부에 쏟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 학교 공부와 병행하면서 기본을 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말 제대로 공부를 한 것은 19년 7월부터 20년 7월입니다.

인강을 통해서 공부를 시작할 때 아무래도 커리큘럼을 짜는 것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기본강의부터 각 선생님께서 짜주신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섯 과목 전부 반복을 엄청 했습니다. 특히 문제를 틀렸으면 개념으로 돌아가는 방식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성적은 국어 90, 영어 90, 한국사 90, 형법 100, 형소법 90입니다.

 

  1. 국어: 선재국어

 

저는 선재국어를 선택해서 수강을 하였습니다. 기본강의부터 차근차근 수강을 해 나갔습니다. 국어는 기본강의를 전부 수강한 후에는 매일국어를 격일로 한 번씩 풀었고 시험이 미뤄지면서부터는 매일 하나씩 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올해 올려준 것뿐만 아니라 작년에 올려준 매일국어도 전부 풀었습니다. 또한, 선재국어 앱을 통해 매일 단어랑 사자성어, 한자를 외웠습니다. 선재국어 앱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수십 번 회독을 한 것 같습니다. 신호등 기다릴 때나 공부 사이사이 쉬는 시간, 밥 먹으면서 등 틈틈이 활용했습니다. 기본강의를 다 수강한 후에는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를 통해서 개념을 더 다져주었고 이 후 기출 풀었습니다. 처음 기출 풀 땐 책 말고 포스트잇이나 공책에 답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책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2회독부터 책에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해설지에 선생님 설명이랑 중요부분 표시하는 등으로 표시하고 복습하고 나중에 틀린 문제들만 모아서 풀었습니다. 기출을 다 풀고 ‘나침판 모의고사 vol.1'로 넘어 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침판 모의고사가 너무 어려워서 이 때 약간 국어 슬럼프가 왔습니다. 그래도 틀린 문제 반복적으로 보고 그 부분 개념 및 대표유형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면서 복습했습니다. 계속 시험이 미뤄지면서 선생님께서 봉투모의고사, 매일국어 실전모의고사 등을 출간하셔서 그것들을 구입해서 풀었습니다. (나침판 모의고사 vol.2는 안 했습니다.) 중간에 국어 슬럼프 올 때 ’딱공‘으로 다시 핵심 개념을 다 잡았습니다. 시험이 미뤄지고 커리큘럼에 착오가 생기면서 가장 열심히 했던 것은 아무래도 매일국어였습니다. 매일국어를 매일 하나씩 풀면서 틀린 부분은 개념 다시 보고 기출 문제 다시 풀고 이것을 시험치기 직전까지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앱을 통해서 계속 사자성어 등을 반복해서 외운 것도 도움이 엄청 되었습니다.

 

  1. 영어: 이동기 선생님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를 제일 못해서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단어는 3000어휘를 앱으로도 회독을 하였고 책으로는 17번 회독하였습니다. 아마 다 합치면 30회 정도 회독 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하프 모의고사 때 어휘문제도 따로 외우고 나중에 700제나 기출이나 300제 어휘도 따로 외웠습니다. 나중엔 선생님께서 추가해주신 단어를 외우려고 했고 마지막에는 중요한 것 위주로 외웠습니다. 문법은 기본강의 들으면서 제가 따로 핵심포인트를 노트로 정리했습니다. 그 노트는 시험칠 때까지 기출, 300제, 모의고사 등 끝까지 같이 봤습니다. 문법은 기본 강의를 꼼꼼히 들으면서 개념을 익히고 외울 것은 외우고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독해는 선생님의 독해법을 익히려고 가장 많이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해서 시간이 걸렸는데 나중엔 습관처럼 했습니다. 기출이나 700제나 모의고사 저는 회독을 3번 이상은 했습니다. 틀린 문제 위주로 했고 틀린 거 또 틀리면 그 부분 개념강의 한 번 더 들으면서 다시 익히고 이것을 계속 반복 했습니다. 독해는 하프를 정말 많이 이용했고 나중에 매일독해 중 빈칸특화 문제집을 사서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다들 그랬겠지만 저도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공부할 때 슬럼프가 왔는데 그때 공부를 많이 안 해도 꼭 해야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단어외우기랑 하프였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시험치기까지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제일 먼저 하프를 풀고 독서실 가서 해설강의 듣고를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동형모의고사가 진짜 너무 어려워서 모의고사 풀고 좌절도 많이 했는데 그냥 앉아서 오답노트만 계속 했습니다. 특히 독해 같은 경우는 어려운 지문이면 구조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제가 영어를 못 하고 자신감도 없어서 이동기 교수님이 짜 주신 커리큘럼대로 하였고 하라는 대로 공부했습니다.

 

  1. 한국사

 

일단 기본 올인원을 들었었는데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도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나중에 생각했을 때는 더 괜찮았습니다. 기본을 다 듣고 기출을 들어갔는데 사실 외운 것도 없이 기출 푸니까 많이 틀렸습니다. 기출을 미리 풀고 강의 듣고 이런 식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기출 1회독 때는 틀린 게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나중에 회독을 늘려가면서 문제의 유형이나 자료 이런 것들을 외우게 되어서 모의고사 풀 때는 편했습니다. 시험 100일 전부터 필기노트 회독을 날짜 끝에 숫자에 맞춰 그 페이지를 외우는 식으로 반복했습니다. (예: 27일이면 7로 끝나는 페이지 암기) 그런데 시험이 미뤄지면서 이 방법을 7월까지 계속 했습니다. 중간에 너무 지루하면 압축강의 들으면서 그걸로 대체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암기 했던 페이지 진도에 맞춰서 기출문제를 다시 한 번 회독 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 풀 때쯤 한국사 성적이 잘 나와서 오답할 것이 별로 없었는데 맞은 지문이라도 사료 같은 것은 다시 보고 키워드 잡고 틀린 문제들은 기출로 가서 그 부분 다시 다 풀어보았습니다. 저는 사료집도 사서 공부했는데 문제에서나 사료집에서나 계속 봐도 헷갈리거나 기억하기 어려운 사료들은 잘라서 따로 노트에 붙이고 모의고사나 기출 문제 중에서도 헷갈리고 틀리는 문제는 잘라서 노트에 모아서 공부했습니다. 한국사는 정말로 반복을 엄청 했습니다. 나중엔 필기노트에 있는 자잘한 것까지 전부 다 외울 정도로 몇 페이지가 어느 시대인지까지 반복 했었던 것 같습니다.

 

  1. 형법, 형소법: 백광훈 교수님

 

처음에 말했듯이 형법과 형소법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했습니다. 기본강의를 먼저 들었는데 이때 저는 필기노트를 안 사고 제가 따로 필기를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형법, 형소법 모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고 필기노트를 살까 했는데 그냥 계속 제가 정리했습니다. 근데 공부를 계속 하다보니 제가 정리한 것이 기억에도 잘 남고 보는 것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기본강의와 심화강의가 긴 편인데 다른 과목은 기출 들어갈 때 이론하는 것이 저는 조금 불안해서 상담을 드렸더니 오엑스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핵지총 오엑스를 사서 오엑스 문제 풀면서 제가 배운 이론들을 정확히 알려고 노력했습니다. 핵지총도 반복하면서 나중엔 제가 어려운 부분들 개념을 파악하는 데 활용을 많이 했습니다. 모르는 부분 개념 강의 듣고 핵지총 풀고 기출을 풀어나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은 무조건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풀었더니 정말 많이 틀렸습니다. 오히려 맞는 문제 찾는게 힘들 정도였는데 강의 들을 땐 개념이랑 문제랑 연결하려고 노력했고 복습할 때는 개념 중에 모르는 게 있는가, 잘 적용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진도별 모의고사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진도별 모의고사 풀고 유독 많이 틀린 부분 개념강의 다시 듣고 기출 풀고 이것을 계속 반복하였고 나중에 동형모의고사도 똑같이 했습니다. 그렇게 회독 몇 번하고 틀린 문제들은 따로 오려서 노트에 붙여서 옆에 여백에 개념도 같이 적고 두문자도 적고 했습니다. 최신판례집 공부할 때도 교수님이 표시하라고 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헷갈리는 판례들은 계속 보면서 익혔습니다.

 

  1. 마무리

 

아무래도 공무원 공부는 반복이 정말 답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개념과 문제를 함께 보면서 반복한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공부하고 계신 분들에게 습관처럼 공부하고 자신에게 내가 된다는 최면을 걸면서 공부하면 다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