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 국가직 검찰직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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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법검단기의 프리패스 강의를 들으면서 2020년 국가직 검찰직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학습 방법에 대해서 조금 알려드릴까 합니다.
먼저 이선재 교수님의 기본서를 사서 이 교재로 강의하시는 스케줄과 이틀정도 차이를 둬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 문법 파트 부분은 저는 좀 어려워서 2번 정도 반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한자와 고유어 파트는 보지 않았는데 기본서의 4권을 11월부터는 매일 조금씩 반복해서 봤습니다.
기본서 강의를 끝낸 후에 1회 정도 복습을 하고 기출 강의 스케줄에 맞춰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연습장에 풀고 채점을 했으며, 저는 문법 파트가 힘들었기 때문에 기출 강의 끝나고 다시 풀었습니다. 기출 강의가 가장 듣기 버거웠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면 어느새 완강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되게 뿌듯했습니다. 4권 파트에 해당하는 부분의 기출은 제가 실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먼저 풀지 못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풀어주시는 문제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 다음에는 약점 체크 교재 강의를 들었는데 저는 이때도 문법이 항상 불안해서 문법 파트의 강의는 다 들었습니다. 비문학이나 문학 쪽은 다 듣지는 못하고 틀린 문제 위주로 발췌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후에 나침판 모의고사 강의를 들으면서 틀린 문제 위주로 발췌해서 강의를 듣고, 약한 파트 쪽을 스스로 기본서를 읽으면서 보완했습니다. 비문학 같은 경우는 감이 중요한 것 같아서 매일 혹은 이틀에 한번은 꼭 공부했습니다.
가장 기본인 영어 단어는 단어장을 매일 2~3days씩 외웠습니다. 시험 치기 전까지 10회독 이상을 했습니다만 모든 단어가 암기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문법은 심우철 교수님의 합격영어와 문법 풀이 전략서를 반복했습니다. 처음부터 문법 풀이 전략서만 본 것은 아니고 초반에는 합격영어 교재를 더 많이 봤습니다. 시험과 가까워질수록 문법 풀이 전략서를 위주로 보았습니다. 문법을 몇 시간씩 투자한 것은 아니고 문법 풀이 전략서를 하루에 몇 페이지씩 보기로 정해서 문법의 감을 잃지 않도록 했습니다.
독해 같은 경우에는 감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매일 2지문 이상은 풀었습니다. 풀고 나서 찝찝하거나 틀린 문제는 해설서를 꼼꼼히 읽고 왜 답이 이것이 되어야만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나중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시간은 조금씩 줄였습니다. 시험과 가까워질수록 동형 모의고사를 이틀에 1회분씩 풀었습니다. 계속 풀다보니 20문제에 대한 두려움도 적어지고 시간 배분에 대한 요령이 생겼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과목이면서도 그 점수를 유지하기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한국사 과목 특성상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암기의 반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반에는 신영식 교수님의 기본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가 많지만 그래도 나중에는 자세하게 설명하신 부분 덕분에 암기가 조금 더 잘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서도 처음에는 내용이 많아서 보기 힘든 것 같지만 하루에 몇 페이지씩 보겠다고 정하고 그 학습량을 채우다 보면 한국사의 흐름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도 신영식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풀었는데 교수님께서는 홀수번호에 대한 해설 강의를 해주셨고 저는 복습할 때는 강의때 들었던 내용과 짝수번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한길 교수님의 필기 노트 강의도 틈틈이 들으면서 암기를 쉽게 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한국사 과목 특성상 이해를 해도 암기를 하지 않으면 점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전한길 교수님의 필기 노트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필기 시험 2달 전부터는 신영식 교수님의 x파일 교재를 통해서 실전감각을 익히도록 했습니다.
이 두 과목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루에 형법, 형사소송법을 항상 짝을 지어서 공부했습니다. 형법과 형사소송법은 다른 과목으로 시험치기는 하지만 형법을 전제로 형사소송법을 공부해야 어떤 문제가 나와도 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형법과 달리 형사소송법은 절차법이기 때문에 형법보다 조금 단순 암기가 필요했습니다. 형소법은 한국사처럼 달달 암기하기 보다는 회독수를 높이면 자연스럽게 암기되는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암기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다보면 형소법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처음에는 형소법 기본서를 흐름잡듯이 읽고 기본서 강의를 병행하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절차를 깨우치게 되어 암기해야 할 요소들이 적어집니다. 저는 김중근 교수님의 강의를 기본으로 했고 나중에 검찰직에 맞춰서 백광훈 교수님의 최신 판례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중근 교수님과 백광훈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두 분의 강의를 모두 들어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김중근 교수님의 기본서 강의, 기출 강의, 60일 작전 등 학원 스케줄에 맞춰서 강의를 들었고 이에 따라 제가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더라도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