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법원서기보 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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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9급,법원직(법원/등기직렬)

안녕하세요! 초시생으로 운좋게 이번 49기 법원서기보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동문 취업특강을 통해 법원직을 알게되어 4학년 1학기를 병행하며 2020년 4월부터 인터넷 강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험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형사법은 학교 강의를 들었기에 어느정도 익숙하였지만 민사법은 정말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수험을 시작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모든 과목들은 수강하는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5순환까지 빠지지 않고 따라갔습니다. 인강생은 강의를 미루지 않고 제때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계획을 짤 때 실강날짜와 하루 텀을 두고 올라오는 강의들을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또 4순환, 5순환은 실시간으로 모의고사 응시가 가능했기 때문에 빠지지 않고 모두 참여했어요. 같은 걸 계속해서 보는 걸 지겨워하는 타입이지만 반복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기본강의로 돌아가 다시 보고, 기출문제집도 기본적으로 3번씩은 풀어본 것 같아요. 미루지 않는 것과 반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계획표는 올라오는 강의를 모두 듣고 그 날 복습하는 것으로 삼았어요. 공부시간도 7~8시간에서부터 14시간까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서서히 늘려나갔습니다. 시험 한달 전에는 계획표를 짜기보다는 일수를 정해놓고 그 안에 8과목 모두를 보는 식으로 계속 공부했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 국어(84점) – 이선재 선생님

국어는 이선재 선생님께서 2021년 강의를 진행하시지 않아 2020년대비 강의를 쭉 따라 수강하였습니다. 국어는 물론 빠르게 지문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지에 나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중요하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면서 알았습니다. 또 긴 지문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선재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독해야 산다’를 시험 4달 전 정도부터 매일 두개의 지문을 시간 정해두고 풀었습니다. 이 과정이 비문학 독해지문을 푸는 데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영어(80점) – 손진숙 선생님 + 곽지영 선생님 하프테스트

영어는 기본강의를 따로 수강하지는 않았어요. 손진숙 선생님 커리가 2순환부터 문제풀이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2순환부터 쭉 커리를 따라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공부 시작하기 전에 곽지영 선생님 하프테스트를 시간재면서 풀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단어는 제가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것들을 노트에 직접 적어서 매일 공부 마무리할 때에 가리고 외워보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영어는 문제를 꾸준하게 정말 많이 풀었던 것 같아요. 영어문법은 따로 찾아 듣기보다는 강의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짚어주시는 포인트들을 노트에 적어놓고 계속 봤습니다.

  • 한국사(96점) – 전한길 선생님

한국사는 전한길 선생님의 필기노트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년도 말고 작년판으로 공단기에서 수강했습니다. 필기노트 외에도 저는 제가 직접 눈으로 보니 머리에 잘 안들어와서 특강을 많이 들었습니다. 특강은 선생님 가리지않고 신영식 선생님, 문동균 선생님 골라가며 들었어요! 한국사는 흐름과 반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필기노트 반복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법원직 한국사는 어렵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합격에 도움을 주는 과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과목이든 공통과목이든 결국 조정점수 없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한국사를 공통과목의 전략과목으로 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헌법(88점) – 문태환 선생님

헌법은 문태환 선생님 커리큘럼을 쭉 따라갔습니다. 재밌고 또 압축적으로 강의를 잘해주셔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과목이었어요.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키워드, 두문자는 꼭 외웠고 통치구조는 노트에 따로 정리해서 두고두고 봤습니다. 헌법은 문태환 선생님이 해주시는 대로만 따라가시면 크게 문제없을 것 같아요!

  • 민법(88점) – 황보수정 선생님

두문자가 잘맞는 타입이라 처음 민법을 접하면서 무서웠는데 재밌고 수험에 맞게 강의를 해주셔서 민법도 좋아하는 과목이었어요. 모르는 부분은 반복해서 기본강의를 수강했고 선생님 커리를 쭉 따라서 들었습니다. 특히나 기출반복을 더 많이 했었던 과목이었어요! 기출을 풀어보면 꼭 나오는 파트들은 선생님께서 강조해주시기 때문에 그 부분은 더 열심히 듣고 반복했어요. 양도 많고 어려운 민법을 선생님 덕분에 재밌고 쉽게 배웠던 것 같아요.

  • 민소법(100점) – 이종훈 선생님

민소법이 정말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어요. 공부하고 꽤 지난 후에 기출을 풀어도 40점대가 나왔던 과목입니다. 그래서 기본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2번을 듣고 노트에 다 정리를 해서 그 노트를 마지막까지 계속해서 봤어요. 소송법은 앞과 뒤가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려워하시는 분들 포기하지말고 1순환 완강하고 나면 어느정도 체계가 잡히실거예요!

  • 형법(84점), 형소법(92점) – 백광훈 선생님

총론의 개념이 저는 어려웠지만 기출 반복을 많이 해서 나오는 유형을 알고나니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형사법은 기본강의를 반복하지 않았는데 각론 재산죄 부분은 기본강의도 반복하면서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 형소법도 형법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이고 선생님의 두문자가 저와  맞아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과목 모두 백광훈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큰 문제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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