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법원직 초시, 비법대생 (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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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법원직 초시, 비법대생 (공대생)에 퇴사하고 준비하느라 나이도 많습니다. 그래도 법검단기와 교수님들 덕분에 울면서라도 따라가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기간: 총 1년 4개월
저는 우선 검찰직과 법원직 모두를 고려해두었기 때문에 법검단기를 선택하였습니다. 법검단기의 최대장점은 교양과목 1타 강사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점과 2직렬 모두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과목별 학습방법>
2019.11월~2019.7월 (8개월) : 검찰직 준비 (불합격)
국어(90점): 이선재 교수님, 권규호 교수님
이선재 교수님 선재국어와 기출실록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권규호 교수님 한끝공과 파이널, 동형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영어(90점): 심우철 교수님
심우철 교수님 합격영어 압축 요약ZIP 수강 후, 문법풀이 전략서 강의를 수강하고, 동형 1,2,3을 풀었습니다.
한국사(85점): 문동균 교수님, 고종훈 교수님
고종훈 교수님 기본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집을 혼자 풀었습니다.
문동균 교수님 판서노트 1/2, 1/4 특강을 듣고, 고종훈 교수님 동형 1,2권을 풀었습니다.
(형법과 형소법은 타 사이트 강의를 들어서 생략하겠습니다.)
2020.9월~2021.2월 (6개월) : 법원직 준비 (최종합격)
국가직 시험에 불합하고, 법원직 시험을 준비하기에 남은 시간이 별로 없어, 국어, 영어, 한국사는 강의를 듣지 않고, 기출문제집과 동형 모의고사 위주로 풀었습니다.
국어(80점): 이선재T 법원직 기출문제집과 진모, 전모만 풀었습니다.
영어(92점): 손진숙T 법원직 기출문제집과 진모, 전모만 풀었습니다.
한국사(96점): 문동균T 1/4 특강을 다시 한번 빠르게 수강하고, 법원직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헌법(72점): 문태환 교수님
헌법은 공부할 때는 자신이 있었는데, 점수가 이렇게 나와서 민망합니다.. 문태환 교수님 강의는 법원직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헌법 공부를 9월부터 시작한 저로서는 압축 요약된 강의가 필요했는데, 문태환 교수님의 강의는 거기에 최적화되어 있었습니다. 반복해주시고, 칠판에 판서로 요약해주시는 부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민법(72점): 박효근 교수님
저는 민법 고득점은 못했지만, 그래도 저 같은 경우에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민법공부를 9월부터 시작하여 5개월 정도밖에 남은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고 효율의 강의를 찾았고 박효근 교수님 수업을 선택했습니다.
박효근 교수님의 수험카페를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험 중간중간 커리큘럼 질문을 드리면 제 상황에 맞는 커리를 추천해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1년 전부터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교수님 커리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늦게 시작하거나 사정상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OX, 진모, 전모 커리는 교수님과 상담 후 꼭 필요한 커리만 타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민법을 적당한 방어과목으로 삼는다면요,,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억지로 커리 따라가려 하지 마시고 언제든 카페 관리소장님께, 또 교수님께 상담 신청하세요. 각자 상황에 맞는 커리를 짜주신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기출만 2번 보고, OX는 건너뛰고 진모랑 전모는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가족법 같은 경우는 2순환 핵심체킹과 3순환 기출에서 교수님이 찍어주신 것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대신 교수님께서 특강으로 해주시는 2021 변호사시험, 2020 법원행시, 법무사, 사무관 시험 해설 올려주신 것은 꼼꼼히 풀고 들어갔습니다. (교수님만큼 해설 잘 되어 있는 기출은 없을 것입니다ㅏ…) 특히 법행은 틀린 문제를 형광펜, 계속 틀리는 문제는 스티커로 표시해서 눈에 바르고 들어갔습니다.
2순환 핵심체킹이랑 기출 그리고 판서노트가 진짜 누구도 따라오지 못한다고 자부합니다. 저의 보물 핵심체킹… 진짜 저만의 노트가 생긴 것 같고 뿌듯합니다. 면접 때도 헷갈리는 개념은 계속 참고했습니다. 저는 헷갈릴 때마다 교수님께서 처음 개괄으로 정리해준 판서 펼쳐놓고 ‘아 지금 여기 부분 하고 있지..’하고 따라가니까 자동으로 머리에 입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민사소송법(76점): 김춘환 교수님
민소법은 조문이 중요한만큼 조문위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민소법도 공부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김춘환 교수님의 기본강의 2순환에서 해주시는 10개년치 기출 프린트와 슬림한 조문집, 중요지문 OX만 반복했습니다. 처음에 이해가 어렵겠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슬림한 조문집과 중요지문 OX만 해도 70점 이상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른 교양과목에 자신이 있다면 괜찮은 방법입니다.
형법(96점) 이인규 교수님
9월부터 법원직 형법에 맞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최근 기출분석표를 뽑고 법원직에 많이 기출된 부분 위주로 OX를 계속 풀었습니다. 아는 지문 X표 치고, 끝까지 모르는 문제를 형광펜, 스티커 붙여서 그것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민사법에 많은 시간을 쏟느라 형법 강의는 듣지 못하고 문제 위주로 풀었습니다. 이인규 교수님 OX, 진모, 전모를 풀었습니다. 해설이 정말 잘 되어 있어, 독학하기에도 충분합니다. 최신판례는 꼭 보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형법, 형사소송법은 최신판례에서도 많이 기출됩니다!
형사소송법(72점) 이지민 교수님
이지민 교수님은 법원직에 맞는 커리로 압축해주시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딱 이지민 교수님 기출, OX 2권과 N제 특강, 최신 5개년 기출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형소법 기출문제집에 10개년 법원기출+조문+판례가 다 들어 있어 그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만 3번 반복했습니다. 그렇지만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유형이 나왔을 때 출제 포인트를 파악하지 못하여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