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 보호직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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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9급,공안직(검찰/교정/마약수사/출입국관리/철도경찰직),2년 이상

<국가직 9급 보호직 합격후기>

 

 1. 수험기간 : 2018.04~2021.04(약 3년)

 

 2. 나의 이야기

저는 수험기간인 3년내내 열심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경찰공무 원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하고 싶었던 것이 딱히 없었던 저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흥미가 생기고 재밌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8개월만에 고득점으로 필기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체력과 면접에서 부족해서 떨어지게 되었고 이후 1년 반가량을 놀면서 방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처럼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벼락치기형식으로 하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의 긴 얘기 끝에 제가 원해서 하고 싶은 보호직 공무원이라는 것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직렬을 바꾸고 2020년 11월 말부터 2021년 4월까지 약 4달 반이라는 기간동안 죽기살기로 했던 것 같습니다.

 

3. 나만의 학습 계획표

7:00 기상

7:50~8:00 스터디플래너 작성

8:00~9:00 영어단어/한자암기

9:00~13:00 국어

14:00~17:00 영어

17:00~19:00 한국사

19:00~19:30 가벼운 운동

21:00~22:30 형사소송법

22:30~24:00 사회복지학개론

 

저는 매일매일 스터디플래너를 작성했습니다. 그 덕분에 하루를 낭비하지 않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전과목을 다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유는 공시과목은 휘발성이 강해서 매일매일 봐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중간중간에 너무 힘이 들면 10분정도 쉬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또한 체력입니다. 하루에 30분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공부의 활력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4달 반이라는 시간동안 버틸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4. 과목별 공부법

1) 국어 이선재

이선재 단원별 약점체크/매일국어 술술한자/독해야 산다-추천

 

국어는 노베이스여서 시간투자를 많이 한 과목입니다. 처음에는 어떤 선생님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끝에 일타강사라고 불리시는 이선재 강사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걸맞는 강의력과 커리큘럼은 저에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외우기 힘든 부분을 두 문자로 편하게 외울 수 있었고 여러 가지 보충자료들도 풍부했습니다. 그리고 올인원과 기출실록을 끝내고 단원별 약점체크 문제집을 통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일국어 술술한자와 독해야 산다를 통해서 국어의 감을 유지 할 수 있었고 시험 일주일 전까지 풀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한달 반 전부터는 나침판 실전모의고사와 봉투 모의고사를 시간을 재며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2) 영어 심우철/이동기

심우철 문풀전(강추)/1000제 시리즈(발췌수강추천)/ 동형모고/이동기 하프모의고사

 

영어같은 경우는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과목이어서 베이스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저는 주로 심우철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영어를 재밌게 가르쳐주시고 지금까지 몰랐던 색다른 세계를 경험한 기분입니다. 영어단어같은 경우는 매일 30분~40분정도 보카 익스트림과 이디엄789를 외웠습니다. 영어단어는 매일 꾸준히 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자주 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문풀전입니다!! 구성부터 내용까지 완벽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직전까지 20회독이상 봤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법에는 도가 텄습니다. 다음으로는 1000제 시리즈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제의 질도 좋고 강의까지 들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야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 해 줍니다. 그리고 강사에게 의존하게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니다.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심우철 선생님의 동형모의고사입니다. 문제가 어려워 점수가 잘 안나와서 좌절도 하고 영어에 대한 자만심을 깨줬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두 달 전부터 일주일에 시간을 재면서 2번정도씩 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정말 실전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한국사 문동균

판서노트 2분의 1+4분의 1/하프모의고사/95+5모의고사/D-30 문단속/국가직 대비 문단속 파이널

 

경찰을 준비하면서 한국사는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어서 편하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판서노트부터 사서 2분의 1수업을 듣고 4분의 1수업을 들었습니다. 헷갈리는 부분을 두 문자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여서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문제를 바로 푸는 포인트 위주로 알려주셔서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문동균 선생님의 여러 가지 모의고사와 특강들은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좋은 문제들을 풀다보니 자연스럽게 문제를 보는 안목이 생겼고 모의고사들을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을 많이 해서 실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20문제를 8분안에 푸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5. 마지막으로 할 말

공시생들 중에서 저처럼 중간에 직렬을 바꾸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직렬을 바꾸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고 많은 각오가 필요한 일입니다. 처음 공부하는 과목이 두렵고 힘들겠지만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땐 공무원이 되어서의 자신의 행복한 모습을 생각한다면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합격후기는 합격후기 일 뿐이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공시생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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