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 국가직 9급 교정직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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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9급,공안직(검찰/교정/마약수사/출입국관리/철도경찰직),1년 ~ 2년 미만

저의 수험기간은 약 1년 3개월 정도이며 이 기간은 대학교 4학년 기간을 포함한 기간입니다. 학교와 병행한 기간이 꽤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였기에 충분히 시간 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스펙(?)은 수능 24344(국수영탐), 지방거점국립대 졸업이고 다른 자격증 같은 건 없습니다. 국가직 9급 교정직 응시하였고 조정점수 380 나왔습니다

 

저의 경우 기본강의는 1회독은 정속, 다음회독은 배속으로 2개월 간격으로 잊혀질 때쯤 다시 듣는 식으로 최대한 회독수를 많이 가져가려고 했습니다. 같은 강의를 배속을 높여 교재에 스스로 필기한 부분까지 빠짐없이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론은 최대한 동일한 강사님께 같은 교재로 같은강의를 반복해서 듣는식으로 공부를 하였고 모의고사나 예상문제는 최대한 다양한 강사님의 자료를 풀어보았습니다. 공단기 프리패스의 가장 좋은 점은 이러한 다양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시에 뛰어든 친구들에게 항상 공단기 프리패스를 추천합니다

 

국어 - 75점 / 이선재T

개인적으로 강의 자체가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텐션이 높아 지루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매일국어는 집중력에 한계가 오고 시간이 애매하게 남을 때 2~30분정도 녹여낼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수능때도 그렇고 평소 책도 많이 읽었던 터라 독해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글의 난도에따라 점수폭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독해야산다를 통해 독해의 기본을 탄탄히 다졌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교재 내에도 상당수의 기출문제가 수록되어있기 때문에 문제푸는 연습도 충분히 해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강의도 물론 좋았지만 매일국어와 독해야산다의 활용도가 매우 컸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평소 국어를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초시이다보니 시험 초반 집중이 잘 되지 않아 무슨생각으로 문제를 풀었는지도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때문에 충분히 맞힐 수 있었던 다의어문제와 고대문학문제를 틀리면서 평소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 아쉬웠습니다.

 

영어 - 85점 / 이동기T

사실 수능영어도 단지 어휘를 많이 외워 감으로 독해를 했었고 문법은 아예 하지도 않았던 상태라 주어 동사 목적어도 나누지 못하는 수준에서 영어를 시작하였습니다. 1년3개월의 수험기간 동안 오로지 문법과 어휘만 공부하였고 독해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동기쌤의 강의는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 톤, 어조, 강세, 발음 등 듣는 순간 강의에 몰입하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실제 기출된 문제를 보여주며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100가지 문법포인트를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도 암기다라는 말처럼 영어도 무조건 암기입니다. 100가지 문법포인트 전부 외워 적절히 적용시킬 수 있다면 고득점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즌별로 나뉜 하프모의고사를 몰아풀며 문제푸는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문법은 결국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결국 시간분배를 적절히 하지 못해 마지막 20번 문제를 풀지 못하였습니다. 보통은 한국사와 선택과목에서 시간을 줄이고 영어에 투자하게 되는데 실제 시험에선 과감하게 1번선지에서 답을 고르고 넘어가기 힘들어 4번선지까지 모두 보게되어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줄이지 못합니다. 이 점 생각하시고 시간 분배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사 - 80점 / 문동균T 고종훈T

종훈쌤 경우 동형모의고사를 무료로 배포하여 통계자료 및 해설강의까지 제공해주셔서 교재 구매비용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잘 활용하시면 무료로 굉장히 많은 것들을 얻어가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종훈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밥먹는시간이나 운동하는 시간에 짬짬이 가볍게 듣는 것으로 시간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각 주제별로 짧으면 10분 길게는 30분정도로 구성되어있어 시간이 애매할 때 듣기 좋았습니다. 모든 파트를 골고루 준비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시험이었습니다. 시험 보기 전 360모의고사에서 한국사 3연 100점을 받고 한국사가 효자과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설마 나오겠어? 하고 눈여겨보지 않은 조선후기 농업,상업에 관한 문제가 2문제 나오는 바람에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100가지 중 99가지를 준비하였어도 나머지 1군데에서 시험문제가 나와버리면 속절없이 당하게 됩니다. 귀찮더라도 모든 부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형사소송법 - 85점 / 김중근T , 백광훈T

형소법은 경찰준비하는 친구따라 처음엔 중근쌤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어차피 경찰이나 국가직이나 법이 같은 법이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으나 출제의도가 조금 다르다는걸 느끼고 후반기에 광훈쌤으로 옮겼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문자를 비롯해서 법 입문자가 듣기엔 중근쌤이 더 쉽게 가르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근쌤으로 기본강의를 듣고 광훈쌤으로 넘어갔을 때 이걸 1회독 입문자가 이해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중근쌤은 경찰에 더욱 맞춰져 있어 국가직에 맞춰진 광훈쌤 커리를 따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교정학 - 90점 / 김옥현T

효자과목이었던 한국사를 망치고 오히려 교정학에서 고득점을 받아 점수를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옥현쌤의 경우 강의가 루즈하고 재미없다는 평이 많은데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문제푸는 스킬을 전수해주십니다. 옥현쌤 믿고 참고 강의 들으시면 실제 시험장에서 굉장히 익숙한 형태의 문제를 맞이할 수 있을겁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질문란에 질문을 올리면 연구실 조교님들이 빠른 시일내에 정성껏 답변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수업을 듣다가 또는 문제를 풀다가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이점을 굉장히 많이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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