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초시 비법대 인강 합격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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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국어(88)-이선재 선생님
*문학은나의힘/법원직기본강의-기출강의-진모-동형/점수를바꾸는15분/*초강력기초문법/(*독해는나의힘)/*점수를바꾸는고전문학특강/*직전특강(*특강표시)
+아침마다 한국사와 격일로 혹은 매일 문학은나의힘 듣기 ->기본서 복습
8과목 중 가장 약한 과목이 국어였습니다. 아는 지문을 만나면 풀 수 있었고 모르는 지문을 만나면 처참한 점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문법을 버리지 않으며 공부했습니다. 문법비중이 높아지기도 했고 선생님께서 법원직은 따로 더 확 줄여주셨기 때문에 배운건 다 했습니다. 법과목에 치이다보니 너무 머리에서 날아가서 혼자 문법 두문자를 따면서까지 매달렸습니다. 초강력 문법도 뒷순환 때 거의 모든 강의를 한 번 더 들었습니다. 밥먹으면서 들었어요. 초강력기초문법 강의 좋았습니다. 문학은 나의 힘은 저는 배운 지문과 배우지 않은 지문이 차이가 너무 커서 아침마다 조금씩 들었습니다. 필수가 아닙니다. 혼자 푸는 것보다 강의를 좋아해서 선택한 것이고 ebs수능특강을 푸는 분들도 계셨으니 그거 대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독해 강의인 점수를바꾸는15분은 정말 추천 드립니다. 새로운 선생님께서 독해 연습을 같이 해주신다면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1주일마다 3지문씩 푸니 점점 실력이 올랐습니다. 독해는나의힘은 점바시 시즌1이 끝나고 강의진행이 멈추어서 따로 수강했는데 많이 듣지는 않았습니다. 아침에 복습을 할 때도 고전, 가사, 시조를 많이 봤습니다. 진모 시즌에 기본서에 있는 주요작품들은 현대소설 등까지 다 한 바퀴 해서 재생시키고 갔고 직전에 고전특강을 따로 들었습니다. 기출, 진모 때 기본서에서 안 해주신 작품인데 기본서에 있는 것은 필기를 옮겨서 기본서로 단권화 했습니다. 나머지 교재들은 그날 복습만 하고 다시 보지 못했지만 기본서만큼은 자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선재 쌤 너무 적중하셨다고 생각해요. 커리큘럼 모두를 다 따라가야 체감할 수 있는 거라 느꼈고 지문 중에 새로운 작품이 현대시 몇 개 빼고는 없어서 풀 수 있겠다는 생각에 국어에 시간을 더 썼습니다. 영어에 영향을 주었지만 후회하지 않을 만큼 국어 성적을 평소보다 잘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다른 분이셔서 더 이상 설명 드리기 어렵지만 다른 직렬과는 경향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법원직에 특화된 커리큘럼이 중요할 듯싶습니다.
영어(56)-곽지영 선생님(아침영어), 손진숙 선생님, 조은정 선생님(스카이에듀)
(다른선생님하프-커리큘럼-단어장)/자이스토리/곽지영 선생님 법원직아침영어하프/*곽지영선생님문법특강//자이스토리/손진숙 선생님 법원직기본-압축-기출-진모-동형/*손진숙선생님분사관계사특강/조은정선생님해독제-구구단-독단기-ebs수능특강-ebs영어독해-ebs수능완성/(능률보카)/경선식영단어/키스보카
+격일로 지영쌤 하프/조은정쌤 커리큘럼&ebs
영어를 너무 못 봐서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변명하자면 한국사, 헌법이 쉬웠습니다. 두개 다 불안했던 과목이었고 국어까지 적중했다고 느끼니 풀면서 합격할 것 같았습니다. 여유 부렸고 국어에서 시간을 더 쓴 후 영어가 생각보다 어렵자 당황해서 잘 읽지 못했습니다. 찍은 거도 다 틀렸습니다. 평소보다 너무 못 봤지만 그래도 얻은 교훈은 두 가지입니다. 어떤 과목이 쉬우면 다른 과목이 어려울 것이라는 마음으로 저와 달리 자만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영어를 정말 못했기 때문에 평소에 이만큼이라도 연습하고 가지 않았으면 점수가 더 무너져 내렸을 거라는 겁니다. 체감 상 작년보다 올해가 더 어려웠어요. 실제로 점수는 국어가 계속 더 안 나왔지만 영어는 처음부터 가장 불안한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1,2월에는 입문반 법과목 수업을 들으며 나머지 시간에는 민법 기본강의를 조금씩 듣는 걸 제외하면 하루종일 영어에 올인했습니다. 당시 다른 직렬 1타셨던 법원직 이외의 선생님 하프를 주6회 달렸고 커리큘럼 순서대로 달리다가 작년 시험장에 시험 삼아 갔으나 작년에도 56점 받아서 좌절했었습니다. 그때부터 불안한 마음에 법원직 영어공부법을 찾아보다가 2월말부터 스듀 조은정 선생님 강의를 결제해서 모든 커리큘럼을 탔고 자이스토리를 풀어보라는 조언을 들어 3월에 2권을 다 풀고 3권째로 넘어가다가 기본강의로 넘어갔습니다. 기본 순환 전에 영어에 시간을 많이 썼고 기본강의부터는 아침에 1시간-1시간 반은 꼭 영어를 했습니다. 자이스토리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데에 도움이 되었고 독단기가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었습니다. 법원직 선생님들 강의와 병행하니 좋았습니다. 합격수기 보면 법원직 선생님들 대신 듣는 사람도 있던데 그러기엔 저는 불안해서 다 들었습니다. 법원직 이외의 직렬 중심 하프보다 법원직용 곽지영 선생님 하프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영쌤이 선지 먼저 보라고 하시는 거 처음에는 걱정됐었는데 막상 해보니 시간 절약 정말 많이 됐습니다. 손진숙 선생님 수업도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해가 되는 문법수업은 처음이었고 독해의 스킬을 많이 알려주시지는 않으셨지만 독해도 이해가 되는 수업을 하셨습니다. 1-2월에 들었던 선생님께서는 스킬 위주셔서 이해가 되지 않은 채로 외우기만 해서 풀었어서 이런 수업이 저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문을 이해하되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조은정 선생님으로부터 나름대로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공통과목에서는 법원직에 특화된 선생님의 강의가 시간 절약과 효율성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단어는 경선식영단어와 키스보카가 가장 좋았습니다. 아침마다 2과씩 외웠습니다. 제 점수가 낮아 머쓱하지만 영어는 하다가 조금만 안 해도 감이 떨어진다고 느꼈어서 매일 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사(96)-전한길 선생님, 신영식 선생님
전한길 선생님 기본강의2회/*사료특강/*기적특강 1.5회/*포켓암기노트 1회//신영식 선생님 압축(ox문제만풀었음)-기출-진모-동형/*신영식 선생님 현대사특강
+아침마다 국어와 격일로 필노->매일 쪽수 정해서 필기노트 암기
직전까지 잡고가면 가장 오르는 과목, 하는 만큼 나오는 과목이 한국사라 생각합니다. 전한길 선생님 기본강의를 2번 들었는데 처음엔 이해위주로 들으려다 보니 머리에 남은 게 없었습니다. 2번째 들을 때는 암기하려 노력했고 법과목에 치이다보니 아침마다 국어와 격일로 나름대로 복습했는데도 자꾸 머리에서 날아가서 뒷순환에는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아침에 아예 쪽수를 정해서 매일 필기노트를 외웠습니다. 2페이지씩 그 다음은 3페이지씩 이런 식으로 암기했고 한국사 점수가 많이 오른 건 필기노트 암기가 가장 컸습니다. 또 사료특강도 좋았습니다. 개념강의 2회독이 끝났지만 체감상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그거 들은 직후에 잘 몰라도 사료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2순환할때 1달 잡고 저는 사료특강을 들었는데 너무 일찍 들어서 실제 시험에서 엄청난 체감을 하진 못했지만 평면적으로 기본강의만 들을 때 보다 한 번 정리하며 모르는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적특강과 포켓암기노트는 밥먹으면서, 이동할 때, 자기 전에 시간을 쪼개서 들었는데 저는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전한길 선생님께서 개념을 정말 각인시켜주셔서 잘 모르는 상태일 때도 소거법으로라도 문제를 조금은 풀 수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법원직 강의가 따로 있는데 활용하지 않는 건 아까워서 기출부터는 법원직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신영식 선생님께서는 세세하게 모든걸 정리해주세요 비어있는 부분 채우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영식 선생님 기출은 사료특강 듣느라 문제집만 풀고 강의를 안 들었었는데 진모 때 반해서 진모 커리 타면서 기출강의 다 들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은 문제만 푸는 분들도 많으신데 선생님께서 이 문제 해설을 하면서 다른 주요 개념도 짚어주시기 때문에 기출 강의 듣고 안 듣고는 차이가 있다고 느꼈어요. 선생님께서 사실 양을 줄여주시는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법원직 선생님이라서 몇몇 법원직 포인트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현대사가 약해서 현대사 특강을 들었는데 저는 좋았어요. 1, 2순환 강의를 안 들어서 지기 싫은 마음에 모의고사 시즌에 2순환 프린트 교재인 ox 뽑아서 하루에 40개씩 풀었어요. 지엽적인 편이지만 시험 전 날까지 풀고 갔는데 거기서 본 게 나와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불안한 마음에 그냥 다른 직렬 공부하는 것처럼 다 공부했는데 한국사 역시 법원직은 양을 줄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양을 줄이면 다른 과목에도 플러스일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연도는 꼭 보이는 중요해 보이는 건 다 외웠습니다. 외워두시면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헌법(88)-윤우혁 선생님
법원직 입문-기본-압축-기출-진모-동형/*7급용조문특강 1회/(*한정판(조금밖에못들었음))/*최신판례특강 2회/*7급용최신판례특강1회 (법원직용에서 가장 최근거만 다뤄주셔서 더 듣고싶으면 이거들으라고 하셔서 들었음)
헌법은 법과목 중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너무 추상적이었고 이번 순환에 다 알아도 다음 순환 때는 또 다 모르는 것 같은 기분에 항상 불안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두문자도 따고 따로 정리노트를 만들었어요. 주요 판례나 개념 같은 걸 모아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로 치기가 너무 손이 많이 가서 휴대폰 메모장에 정리한 후 컴퓨터에 옮겨서 기출로 내내 돌리다가 직전에는 그거 봤습니다. 선생님께서 학설도 다 해주시는 편이라서 저는 해주시는 거라 다 했는데 헌법도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기출 반복이 중요한 거 같아요. 최신 판례가 많이 반영되는 과목이라 판례 숙지도 중요한데 올해는 고전적인 판례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문특강을 들었는데 조문만 하는 게 아니라 기본 개념도 살짝 같이 정리해주셔서 좋았어요. 따로 시간을 내진 않았고 운동하면서 쪼개서 들었습니다.
민법(96)-황보수정 선생님
법원직 입문-기본 3회(2020 1회/2019 2회)-압축-기출-진모-동형/*최신판례특강 2회
양이 정말로 많은 과목입니다. 양에 치여 지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황보수정 선생님의 강의가 저는 참 좋았습니다. 수험생들이 지치지 않는, 최소한 덜 지치는 강의를 해주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신 건 어떤 식으로든 나옵니다. 올해 민법 선지 중에 한 번도 본적 없는 판례들이 많이 나왔는데 정답을 고르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어요. 한 문제 틀린 것도 쌤이 해주신 건데 제가 놓쳐서 틀린 거고 양이 많을수록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신 내용을 먼저 숙지하셔야 해요. 그리고 양이 많기 때문에 양에 치이지 않으려고 강의 활용을 더 많이 했어요. 선생님께서 같은 강사 강의를 3번 들으면 귀가 뚫린다고 하시면서 입문 반 때 기본강의 한 번 들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고 기본강의 때도 초시인데 이해가 안 되면 예습 차원에서 작년 강의 들으라고 하셔서 그대로 했습니다. 2번, 3번 들으니 정말 큰 틀이 잡히고 이해, 암기가 훨씬 잘 되어서 좋았어요. 1순환 때 특히 그 날의 과목 강의, 복습이 끝나면 무조건 민법을 들었었는데 기본강의 많이 들어서 기초를 쌓아놨기 때문에 1년 내내 민법은 어려운 과목은 아니었습니다. 부족한 부분만 또 기본강의를 찾아 들었고 필기노트에 중요하거나 자주 나오는데 헷갈리는 것들만 따로 더 메모해서 복사하거나 몇 장만 찢어서 시험장에 들고 갔습니다. 만들어주신 두문자는 무조건 다 외웠고 기본강의 때 실강생들 칠판에 쓰라고 시키실 때 저도 꼭 에이포에 그거 다 적어보고 실강이 쪽지 시험치면 저도 그 날은 문제 뽑아서 풀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판례 설명하실 때 각인시켜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데 복습할 때 그런 거 음소거로 따라하면서 하면.. 나중에 기억이 잘 나더라구요. 쌤이 불러주시는 건 필기 다한 것 같고 조문도 꼭 중요시 했습니다. 양도 그렇고 어려워서 전략과목 삼고 싶었는데 어디 가서 전략과목이라고 말하지는 못했지만 민 민소는 전략과목 삼을 만큼 했습니다.
민소법(96)-이종훈 선생님
법원직 입문-기본 2회-압축-기출-진모-동형/*최신판례특강 2회/(*김춘환선생님조문특강)
작년에 입문반 수업 조금만 듣고 갔는데 28점 맞았었어요. 기본강의 한 달 반 정도 듣고 황보쌤이 실강 오늘 쪽지 시험 치겠다고 하셔서 작년 기출 뽑아서 민법 민소법만 풀었는데 민법은 많이 올랐는데 민소는 그때보다 겨우 2개 더 맞아서 충격 받았습니다. 제일 약한 이 과목 8과목 중에 최고점 받는다는 마음으로 그 때부터 강의 없는 날에 무조건 민소법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초시생이 공부하기에 가장 어려운 과목이지 않나 생각해요. 은근 양도 많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본강의 2회 듣는 걸 추천합니다. 이제 와서 보니 뒷부분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앞 내용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 앞 뒤 부분이 연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뒤에 갔을 때 앞의 내용을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한 과목 같아요.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부분을 충실히 해두시면 강의, 순환을 반복할수록 점점 실력이 오를 겁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것들로 올해 못 푸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진짜 백점 맞고 싶었는데.. 하나 틀린 건 선생님께서 모의고사에 내주신 문제 완전 비슷하게 나왔는데 이게 맞았는지 틀렸는지 기억이 안 나서 오히려 헷갈려서 하나 틀렸지 틀릴 문제는 없었어요. 꼭 이해 중심으로 하셔야 하지만 꼭 꼭 암기까지 마치셔야 하는 과목입니다. 선생님께서 두문자를 많이 해주시진 않으셔서 민소법도 두문자를 따로 따서 헌법과 마찬가지로 따로 정리를 해서 직전에 봤습니다. 선생님께서 표로 정리 따로 해주세요! 저는 만들어주시겠다고 하시기 전에 원래 하고 있기도 했고 제가 필요한 부분 줄여서 만든 거 보는 게 편해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파트는 기본강의로 꼭 돌아가서 그날 해결했습니다. 또 민소법과 헌법은 외워야 한다고 하시는 파트가 나오면 강의를 듣다가도 멈춰서 방금 배운 것을 외워서 기억해보려고 혼자 떠올리고 다음 부분을 들었습니다. 복습할 때도 마찬가지로 혼자서 떠올려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강의 듣는 시간도 복습 시간도 다른 과목에 비해 길었는데 이렇게 했기 때문에 기억에 더 남아서 뒤로 갈수록 복습 시간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께서 동그라미 쳐주시거나 강조해주신 조문을 꼭 조문집에 가필하고 중요한 것을 필기했습니다. 그런데도 개인적으로 민소법 조문이 약하다고 생각해서 아침이나 자기 전에 쪼개서 김춘환 선생님 조문특강도 들었는데 조문만 해주시는 게 아니라 주요 판례까지 같이 해주셔서 강의수가 많아서 반 정도밖에 못 들었습니다. 그래도 조문도 세세하게 한 번 더 보고 앞부분 기억 살리는데 도움이 되어 좋았습니다.
형법(96)-백광훈 선생님
법원직 입문-기본-압축-기출-진모-동형/*최신판례특강 2회
민법을 1순환때 집중적으로 하고 민소법은 1,2순환 계속해서 했었다면 형법 형소법은 2순환 때 기본서를 독파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민법에 1순환을 치중해서 보내다보니 2순환이 되니 형법 형소법이 약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표시해주신 부분 강조하신 것 위주로 복습에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그리고 뒷순환으로 갈수록 기본강의 활용을 정말 많이 했어요. 기본서를 평면적으로 읽는 것보다 기본강의를 배속으로 빨리 듣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중요 포인트를 수업 때 짚어주시니까요. 책 읽는 거도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주요한 학설도 하시는 편이지만 선생님께서 양을 많이 줄여주셨고 두문자는 꼭 다 외우고 나올 때마다 불러주시기 전에 멈춰놓고 책에 적어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재산죄가 너무 머리에서 날아가서 좀 무모한데 진짜 빠른 배속으로 진모시즌에 횡령부터 재산죄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 사회적 법익 무고죄 이런 부분도 신경 쓰시라고 하셔서 뒷단원도 다시 다 들었어요. 각론 기본강의 정말 추천합니다. 형법 점수도 파트 중에 못하는 부분 나오면 점수 확 깎였었는데 기초 계속 다져놓으니 결국 좋은 점수 받았습니다.
형소법(96)-백광훈 선생님
법원직 입문-기본-압축-기출-진모-동형/*최신판례특강 2회
이것도 소송법인데 민소법은 열심히 했으면서 이건 강의만 듣고 복습 한 번 하고 내버려둬서 그런지 중간에 너무 모르는 것 같아 당황했던 과목입니다. 형소는 수업이 끝나면 무조건 해당 부분 조문집을 읽었습니다. 조문에 표시하고 암기해가면서 조문 읽는 데에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도 잘 모르겠어서 홈페이지에서 판례집 주는 이벤트 했을 때 받아뒀던 거 펴서 하루에 판례 몇 개씩 읽었습니다. 그리고 기본강의 활용 이것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밥먹을 때 이동할 때 들었고 경합범 전문법칙 등 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여러 번 들었습니다. 소송법은 잘 모르면 기본 강의 활용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또 조문 많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하시다보면 민소법이랑 형소법이랑 충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개념에서 여기서는 되고 여기서는 또 안 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아니 이게 됐었던 거 같은데 하면서 헷갈려서 틀리곤 해서 순환이 지나면서 그런 걸 만날 때마다 따로 표로 정리했습니다.
<면접준비>
노량진 학원에서 면접 준비했습니다. 필기 합격생들과 함께 서로 모의면접을 해주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초시생에게>
저는 기본강의 활용도가 정말 높은 편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었는데 이해가 안 된다거나 들었는데 계속 머리에서 날아가고 새롭다면 그 과목 그 파트 기본강의를 반복수강하길 추천 드립니다. 초시임에도 법과목 점수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초를 1년 내내 닦아서일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사, 국어 문법도 약한 파트 다시 들었습니다. 커리큘럼 진도를 잘 따라가되 약한 지점을 만나면 반드시 기본강의나 기본서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마무리 하는 수험생에게>
마무리 강의보다는 이때까지 해온 책, 자료 중에서 자신이 약한 파트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는 파트라도 다시, 모르는 파트라면 꼭 직전에 보고 들어가야 점수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어요. 굳이 꼽자면 최신 판례 강의는 정말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멘탈관리>
어떤 방법을 선택하시든 끝까지 가셔야 합니다. 저도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어떤 날은 이상한 자신감이 솟구치다가도 다음날 불안해지고 한동안 괜찮다가도 갑자기 작은 계기라도 생기면 몸이 추울 정도로 떨리곤 했어요. 그 때마다 선생님들 말씀 들으며 마음을 다 잡고 불안해 할 시간에 한 글자라도 더 보자라는 마음으로 억지로 집중했습니다. 저는 진도별 모의고사 때 실력이 정말 많이 올랐고 그 이후부터는 실력이 좀 쌓이니 예전보다는 불안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뒤로 갈수록 계속 불안하면서도 초반보다는 조금 덜 불안했던 건 저의 공부시간, 공부한 양을 믿을 만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기타>
불안감은 계속 같이 가는 것이고 조금 줄어들더라도 그건 끝에 다가갈 때일 거라는 거. 그리고 그 이유는 실력이 바로 오르지 않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내내 힘들고 합격하겠다는 확신이 들지 않아서라는 거. 그래서 불안하지 않을 만큼 공부하시는 방법밖에 없고 그렇게 해도 당연히 계속 불안할 거라는 것입니다. 이 불안감에 지지 마세요. 티가 안 나서 그렇지 당신만 그런 게 아니고 이 시험을 준비하는 모두가 그래요. 조금만 더 참고 끝까지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