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검찰직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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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9급,공안직(검찰/교정/마약수사/출입국관리/철도경찰직),1년 ~ 2년 미만

합격수기

 

평생 프리패스권 이용/수험기간 2년/영어를 제외한 과목들 노베이스/

계획- 가장 먼저 저는 계획을 세울 때 과목당 시간을 정해서 세웠습니다. 저는 국어 4시간 영어 4시간 한국사 3시간 형법or형소법 2~3시간 이런 식으로 잡았고 강의를 수강한 후 복습은 바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강의마다 긴 강의가 있고 복습을 하다 보면 시간이 초과되기도 하는데 그런 날에는 시간이 초과 되었다고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마무리하고 한국사나 선택과목 공부 시간을 조금 줄였습니다.

첫 시험에서는 선택과목을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이게 점수가 전부 반영되는게 아니다보니까 필수과목의 중요성을 더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국어와 영어에 큰 비중을 두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총 4과목을 공부하였는데 국어,영어,한국사는 무조건 매일 공부하고 형법과 형소법은 격일로 번갈아 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국어-점수:100

이선재쌤, 권규호쌤

저는 국어 커리큘럼 기준은 선재쌤으로 잡고 갔습니다.

올인원 강의 (문법은2회독)-기출실록[문법(통사론까지만)과 문학만 인강] 마무리강의(완강x)-

단원별 약점체크 문제집(문학만 인강)-나침판 모의고사+매일 국어

*문법 문학 암기부분들은 모두 기본서로 단권화 함

-어휘는 체크해주시는 부분을 중심으로 단원별로 (어휘, 한자, 사자성어) 이런 식으로 나누어서 문법파트 (외래어,표준어,올바른문장쓰기, 57항 등) 암기부분과 함께 하루에 반페이지 혹은 한페이지씩 보았습니다. 어휘부분은 길어도 20분 문법파트암기부분은 30분의 시간을 두고 외웠고 나중에 익숙해졌을 때는 어휘10분 문법암기20분 이렇게 시간을 줄여나갔습니다. 이 암기 부분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게 목표였지만 시간이 부족할 때에는 문법파트 암기사항만 훑거나 어휘만 하거나 해서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여 이 암기파트를 외울 시간이 없어 며칠간 하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어느날 “아 오늘은 해야겠는데..?” 하는 불안한 느낌이 옵니다. 그 느낌이 오면 그날은 아침에 암기부터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독서실 갈 때나 밥먹을 땐 선재샘 어플 하면서 먹었습니다. 외래어랑 표준어만 하고 밥에 집중했습니다.

-문법과 문학을 번갈아 가면서 공부를 했는데. 월수금일은 문법을 화목토는 문학을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문법같은 경우에는 정말 강의 그대로 따라가시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형태론부터 진짜 헷갈리고 어지러운데 이것도 선생님 말씀대로 쭉쭉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저는 문법 강의는 기본서 강의를 2번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2회독 때에는 안보이던 것들도 보이고 이해도 훨씬 쉬웠습니다.

그리고 문학은 선재쌤이 중요하게 포인트 잡아 주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문학 공부하면서 시에 대에서도 흥미를 많이 느꼈는데... 사실 문제풀 때에는 시를 감상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포인트 잡아주시는 부분과 특성들을 외웠고 그 작품을 말하면 그 특성들이 바로 떠오르게끔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설 같은 부분들은 그 내용을 조금만 알아도 문제풀 때 시간이 정말 단축됩니다. 그래서 기본서에 나와있는 작품들은 숙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는 제가 정말 다시 시험 준비할 때 이 부분은 내가 꼭 잡고 간다 했던 부분입니다.

선재샘의 독해는 나의 힘 강의를 들었고 2권 모두 풀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써놓은 문제지들에 있는 독해도 모두 풀었고, 이후 프린트로 제공해주시는 독해야 산다와 매일국어로 독해 감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독해하면서 정말 도움이 되었던 게 영어 독해법을 이동기샘 방법으로 공부를 했는데 그 방식을 국어에도 적용했습니다. 꾸준히 동기샘 독해법+선재샘 요약법 적용해서 연습하는 거 너무너무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시험 한달 전에는 아침에 독서실 가자마자 국어독해 5문제 영어 5문제 풀었습니다. 그때 독해 교재로는 권규호쌤 개기문 독해:동형편을 풀었습니다.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영어-점수:90

영어는 동기샘 강의만 들었습니다! 올인원기본서-700제핵심문법-기출-고득점시리즈-모의고사 (모두 인강과 함께 하였고, 기본서가 끝난 후에는 하프 모의고사와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동기샘 모든 강의를 다 추천 하지만 특히나 독해는 정말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저는 동기샘 독해로 앞서 말씀드렸는데 국어에도 적용해서 풀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독해는 국어 영어 모두 다 맞았습니다. 저는 기본서 끝나고 기출 가기 전까지 하프+핵심문법+독해강의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이때 독해는 완성편을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단어와 독해는 매일 무조건 했습니다. 너무 쉬고 싶어서 하지 않는 날에도 독해는 무조건 두세 문제라도 기출 풀고 집에 갔습니다. 단어랑 독해는 꼭 매일 거의 매일 하는 걸 추천합니다.

단어는 동기샘 기본서에있는 4권?이었나 그 어휘 부분의 단어들이 보카 3000과 같다고 해서 4권으로 외웠고 처음엔 D3개씩 외우고 나중엔 D6씩 외웠습니다. 저는 잠 올 때 단어를 외웠고 그래도 안 깨면 서서라도 외웠습니다. 독서실이 1인실이었고 답답하면 나가서 로비에 서서 그냥 외웠습니다!

 

한국사-점수:95

한국사는 전한길샘 커리 그리고 모의고사 때는 문동균쌤 문제도 풀었습니다.

먼저 한길샘 올인원-필노강의-압축특강 이런식으로 인강 들었고 기출문제는 혼자 풀었습니다. 기출 풀 때 문제만 푸는게 아니라 필기노트를 페이지 나누어서 외웠습니다. 하루에 4페이지씩 외우기 이런 식으로 했고 혼자 하면 안하게 되어서 강의를 들은 후에 백지에 직접 필기노트 내용 다 써보기로 외웠습니다. 백지 복습 정말 추천 드립니다. 처음에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데 하다 보면 정말 근현대사에서 연도들도 다 외워져 있고 이렇게 외우면 다 기억 저편에 남아있어서 모르는 거 같은 문제도 알고 있습니다. 밥 먹을 때 동생과 한국사 퀴즈 내면서 먹었는데 정말 모르는 문제인데 제가 입이 알고 있었습니다. 갑오1차 이렇게 제시하면 그 내용들을 줄줄이 말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외울 땐 조금 연상하고 내가 알기 쉽게 외웠습니다. 앞글자를 따서 어떻게든 말을 만들다 보면 다 외워집니다!

 

 

형법&형사소송법-점수:90&85

저는 법과목 노베이스였는데 배우고싶었던 과목들이라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었습니다.

백광훈쌤 기본강의를 수강하였고 형법과 형사소송법은 정말 기본강의 반복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려고 했고 이해가 안될 때만 외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풀고 복습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혼자 하는 것보단 강의와 함께 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같은 시간이 걸린다면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하는 게 머리에도 잘 들어오고 그 쟁점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습관- 저는 9:00~24:30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였고 밥먹고 커피사러가고 여타 시간을 제외하면 13시간에서 14시간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 한달 전에는 8시쯤부터 가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계획을 많이 세워놓는 편입니다. 4시간 국어 공부를 한다고 하면 강의2강(복습도)+어휘암기+독해or매일국어 이렇게 그 시간을 꽉 채워서 잡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13시간 넘게 공부하면서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내일은 더 열심히 해서 꼭 계획 완성해야지 해서 다음날 더 집중하고 했었습니다. 물론 항상 집중이 잘되는 건 아니었고 집중이 안 되면 독해보다는 문법들을 공부하였고, 그래도 안 되면 단어를 외웠고, 그래도 집중이 안 되면 서서 공부를 했고 그래도 도저히 안되겠으면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도 집에 가는 제가 한심해서 울면서 다시 돌아온 적도 있습니다... 아 물론 집에 간 적도 많습니다

핸드폰은 전체 수신차단을 해놓아서 전화가 걸려오지 않게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공부하다 전화를 못 받는 다해도 부재중이 떠 있으면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정지를 시키자 해서 수신을 정지시켜 놓았습니다.

쉬는 날 같은 경우에는 다른 분들은 하루 정해서 쉬거나 토요일 저녁부터 일욜 아침까지 쉰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게 좋을 거 같아서 시도해 보았었는데 저는 그렇게 날을 정해 놓는 것보다 제가 쉬고 싶을 때 쉬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거의 수요일,토요일 늦잠 자기 이런 식으로 제 몸 컨디션에 따라서 달리했습니다. 하루 날잡아서 쉬는게 어려우신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몸에 맞춰서 쉬고 싶은 날에 절반씩 쉬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검찰직이 일년에 한번 시험이라 항상 불안했고 다른 친구들은 한번씩 놀러가는데 저는 가지 못했습니다 한번 그렇게 다녀오면 정말 피곤해서 다음날에도 영향이 갔습니다. 이 부분들도 친구들이 이해해줬고 오히려 집중하라고 응원해 주었습니다. 2년 참 긴 시간인데 친구들은 그 시간 동안 만나자 가 아니라 고생한다며 시험 끝나고 놀자며 잘할 거라며 항상 응원해 주었습니다. 수험생활이 끝나고 나니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고 정말 좋은 사람들이 내 곁에 있어주었구나 더욱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험기간 동안 친구를 잃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 지인도 수험기간 동안 모임 등의 만남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 했었는데... 진짜 친구는 수험생인 친구가 만나지 못할 거 같다고 해서 기분 상해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는 내 친구를 응원하고 그렇게 매일 반복되는 공부를 잘 견뎌 내는게 대단하다며 내 친구가 잘 되길 바랍니다. 그러니 그러한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수험기간 동안은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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