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 교정직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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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9급,공안직(검찰/교정/마약수사/출입국관리/철도경찰직),~1년 미만

< 합격수기 >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9월에 법검단기 프리패스를 구매하고 공부하여 2020년 7월 국가직
9급 시험 교정직렬에 지원해서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법검단기 교수님들 덕분에 이렇게
빨리 좋은 결과를 본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동영상으로 홀로 공부하느라 화면으로만 봤지만
매 강의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덕분에 실강을 듣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혹자는 '강의에 너무 의존하지 마라. 장수하는 지름길이다'라는 말을 심심찮게 합
니다. 저도 어느 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자기자신이 효율적으로 강의를 취사선택하고 이용한다
면 실보다 득이 훨씬 많습니다. 공부는 혼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강의를 본인의 위치에 맞
게 실력에 맞게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면, 혼자서만 하는 공부보다는 빠른 결과를 볼 것입니다.
공부는 원래 도서관에서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멀리 있는 1인 독서실을 이용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집중
력있게 할 수 있는 건 독서실인 것 같습니다. 도서관은 물론 경쟁자들을 보며 동기부여도 되
고 여러 장점들이 있기도 합니다. 의지만 따라준다면 어느 장소든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
다. 다음으로는 세부적인 과목별 공부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과목별 교수님은 국어는 이선
재, 영어는 이동기와 이충권, 한국사 전한길, 형사소송법은 신광은 백광훈, 교정학은 김지훈
김옥현으로 했습니다.


국어 - 이선재 기본서, 수비니겨, 기출실록,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국가직대비 모의고사
국어는 철저히 이선재 교수님만 믿고 따라갔습니다. 처음에 타 교재로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문법파트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너무 어려워서 항상 골머리를 앓았었습니다. 하지만 이선재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너무 쉽게 이해됐고 그때부터 탄력받아 공부하기 시작했고 문법파
트는 수험생활 내내 마음편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선재 교수님이 제일 강의를 잘하시는
부분이 문법파트입니다. 강추입니다. 그리고 규범파트는 솔직히 본인의 성실함이 제일 필요합
니다. 물론 각종 팁을 주시니 훨씬 나을 것입니다. 저는 지방직은 안보고 국가직만 보려고 했
기 때문에 안나올 것 같은 부분은 과감히 스킵하고 공부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문학사 같은 부
분은 그냥 건너뛰었습니다. 대신 문법과 규범, 비문학 부분은 무조건 다 맞히자는 생각으로
임했고 그것이 적중했습니다. 문학은 솔직히 대충 하긴 했는데 국가직 문학은 지식적인 부분
보다는 독해실력이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기 때문에 기본실력을 믿고 거의 안했습니다. 그리
고 사자성어와 한자는 매일 조금씩 꾸준히 했습니다. 어쨌든 국어는 너무나 방대한 양이기 때
문에 본인의 시험과 직렬에 따라서 강약조절을 잘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영어 - 이동기 보카3000, 핵심문법 100포인트+700제, 하프모의고사, 이충권 한공비 세트
영어는 정말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했지만 점수가 너무 저조해서 참 힘이 빠지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활자가 한글이 아니다 보니 시험장에서 보면 앞이 탁 막혔더랬습니다...
저는 영어 기본기가 부족해서 공무원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타 교수님의 영어 기
본서를 여러번 회독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핵심문법 100포인트를 봐도 소화가 가능했습니
다 보카는 최대한 하루생활 가운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 틈틈이 봤습니다. 저는 이동기 교
수님 보카3000 어플을 다운받아서 밥먹으면서 또는 걸어다니면서 봤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
이 아실 하프모의고사는 굳이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것입니다. 저처럼 하다말다 하다말다
하실거면 아예 하지 마시고, 포기말고 꾸준히 계속 해주신다면 실력이 많이 향상됨을 느끼실
거고 웬만하면 어떤시험이든 중간성적은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부산사람이라서 이충권
교수님의 강의를 수험기간 후반부에 듣게 됐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이동기 교수님은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신 분이 들으시면 좋고, 이충권 교수님은 쌩초보자라도 들으실 수 있고요.
약간 영어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물론 교수
님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커리 중 취사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한국사 - 전한길 기본서, 합격생 필기노트, 3.0기출문제집, 7.0주제별 최종점검, 4.0모의고사
지금은 공단기에 안계시지만 전한길 교수님은 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전달해주는 전달자 뿐만
아니라 수업중간중간 쓴소리를 자주 해주십니다. 그것이 처음에는 길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가끔 비속어를 사용하셔서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단언컨대 긴 수험생
활을 포기않고 계속 파이팅스피릿을 유지해서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전한길 교수님 덕분이었
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수한 사투리는 부산사람인 저에게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수험적으로 말
씀을 드리면 기본서는 처음에 3-4회독 정도만 했습니다. 그 후 과감히 기본서를 버리고 필기
노트만 강의와 병행하여 계속 회독을 돌렸습니다. 솔직히 수험기간 내내 50번은 봤을 겁니다.
3.0기출은 상세한 해설이 있기 때문에 혼자 보시기에도 좋습니다. 한국사는 사료가 정말 중요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번 사료집을 사서 봤는데 별 효과를 못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3.0에 나온 사료만 대비해도 충분한데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구요. 한국사는 반복
숙달만 하시면 효자과목이 됩니다. 성실함이 최고입니다. 7.0은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정보를
가지런히 일목요연하게 머릿속에 정돈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0도 적중도가 높습니다.
5과목 중 제일 재밌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형사소송법 - 신광은 네친구, 백광훈 대표유형 기출문제집, 핵마총, 진도별&최종 모의고사
형소법은 예전에 따로 공부한 적이 있어서 기본서를 생략하고 요약서로 시작했습니다. 국가직
경향에 맞추고자 백광훈 교수님의 커리를 십분 활용했고 주요했습니다. 큰 차이는 없으나 어
느정도 핀트가 다르긴 합니다. 물론 합격하는 데 어떤 교수님을 봐도 지장은 없음니다만 국가
직을 준비하신다면 백광훈 교수님 커리를 따라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법과목은 두말해도
잔소리일 정도로 조문과 판례, 기출이 정말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법용어가 생소하고 이해가
잘 안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부담이 가장 덜한 과목입니다. 그냥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교정학 - 김옥현 객관식 교정학, 법령집, 최종점검 모의고사
교정학에 비중을 거의 못두고 소홀히 했던 터라 시험 한달을 앞두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
습니다. 그러다 김옥현 교수님께 상담을 구하고 말씀하신대로 진행해나갔습니다. 객관식을 강
의와 병행하며 최대한 집중해서 봤고, 모의고사로 마무리했습니다. 과락걱정했던 과목을 초시
에 90점 받았습니다. 법검단기 교수님들 모두 훌륭하시니 믿고 하시면 좋을 결과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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