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법검단기 검찰직 프리패스 수강생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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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검단기 검찰직 프리패스 수강생 합격수기>
우선 저는 수험생활 내내 법검단기 평생 0원 프리패스 강좌를 이용했습니다. 사실 요즘엔 모든 공무원 직렬이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높은 편이지만, 저희 직렬 같은 경우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높은 직렬이었기 때문에 언제 최종 합격할지 가늠이 안 되었기 때문에 당장에는 평생 0원 프리패스가 가격이 가장 비싸 보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 해, 또는 주어진 시간 내에 합격하지 못하였을 경우 다시 프리패스를 재구매해야 한다는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공부방식이 다른 수험생 분들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원래는 경찰 수험생이었지만 검찰직이 욕심이 나기도 하고 체력적인 한계 때문에 직렬을 바꾼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경찰 수험 때는 수험과목이 아니었던 국어가 가장 부담이 컸습니다. 국어가 조정점수 과목도 아니고 원점수 과목이기 때문에 한자 몇 문제를 틀릴 수도 있다는 부담을 안고 가더라도 반드시 고득점을 맞아야 한다는 다짐으로 공부했습니다. 우선 이선재 선생님이 워낙 유명하신 일타 강사셔서 선재쌤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저 같은 경우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이 공부 체질에 너무 잘 맞아서 선재쌤 강의로 올라왔던 인강 강의들 정말 왠만한 강의들은 다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국어 올인원 강의는 약 3-4회독 정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1배속으로 듣다가 2회 독째는 1.2-1.3배속, 3회독 째는 1.5배속, 4회독 째는 2배속 이상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문학 독해 같은 경우 단기간에 절대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독해파트 인강의 경우 하루 5개 지문씩 정해서 매일 들었습니다. 5개 지문 분량만 들을 경우 하루 2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됐지만 매일 꾸준히 했기 때문에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험을 3개월 정도 앞둔 때부터는 술술한자 강의들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한 강씩 들었는데, 올해 올라온 강의들을 다 듣고 더 이상 남지 않을 경우 2019년 또는 그 이전의 강의도 듣는 식으로 오직 술술한자 강의들로만 공부했는데, 운이 좋기도 했지만 올해 지방직, 국가직 시험 한자문제는 모두 맞혔습니다. 지방직, 국가직 시험을 한 달 정도 앞둔 시점에서는 봉투모의고사와 나침반 모의고사 역시 챙겨 들었는데, 선재 쌤께서 난이도를 약간 어렵게 대비해 주셔서 그런지 실전 시험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더 쉽게 느껴져 시험문제를 풀면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한자성어나 외래어 같은 경우는... 제가 딱히 암기비법을 말씀드릴 것 없이 정말 꾸준히 매일매일은 힘들더라도 이틀에 한번, 일주일에 두세 번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대비를 했고, 반복만한 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외고 출신인데다 영어를 원래 좋아해서 영어가 나름 전략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9급 공무원 시험이라고 하더라도 영어의 어휘나 문법문제의 난이도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고득점을 받기 위해 정말 노력했습니다. 어휘의 경우 이동기쌤 3000 보카 단어집을 사서 매일 10챕터씩 외웠습니다. 1회독 때 동의어나 반의어까지도 커버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어서 다른 과목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큰 단어들을 완벽히 외웠다 싶을 때 유의어나 동의어들도 함께 외웠습니다. 문법의 경우 문법 요점 100개를 정리해주신 책으로 인강과 함께 공부했는데 시험보기 전까지 총 3회독 반복했습니다. 어떤 어려운 문제도 그 범위를 넘어서 출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3회독 하는 것이 조금 지겹더라도 참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의 경우 올인원 강의 때 기본교재로 사용하시는 독해교재의 문제들을 빠짐없이 풀었고, 시험 한 달 전에는 이동기쌤 동형 모의고사로 시간감각과 독해감각을 잃지 않도록 했습니다.
한국사의 경우 원점수 과목 중 가장 자신 있는 전략과목이었는데 생각보다 고득점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국가직 시험 난이도가 국어와 영어에 비해 한국사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의 경우 강민성쌤 올인원 강의와 교재를 5회독 이상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다양한 강의를 듣기보다도 올인원 강의와 기본서를 완전히 내 것으로 체화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시험보기 한 달 전 부터는 유네스코 특강 강의와 파이널 강의를 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치명적인 ox 선지 강의와 교재도 풀고 싶었지만 시간상 여건이 되지 않아 하지 못했는데 이 강의 역시도 수험생 분들께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강의입니다.
형법의 경우 경찰 수험 때 김중근쌤 강의로 공부를 했어서 검찰직으로 직렬을 바꾼 후에도 중근쌤 강의로 계속 공부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부끄러운 말씀이지만 중근쌤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검찰직 대비는 다른 교수님 강의를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겨서 백광훈쌤 강의도 몇 강 들었었는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중근쌤이 전달력 면에서도 더 좋았고 경찰 수험생 중심의 강의이지만 훨씬 심도 깊은 범위까지 짚고 넘어가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한 문제 틀린 것도 제가 긴장한 탓에 실수한 부분이었고 이미 중근쌤께서 강의와 교재에서 여러 번 다루어 주셨던 내용이었습니다...ㅎㅎ 형법 대비는 올인원 강의를 5회독 정도 했었고, 기본 강의 내용이 완전히 체화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ox강의와 기출문제 강의를 들었습니다.
형소법 역시 위에 적었던 맥락과 같이 중근쌤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형소법은 가장 마지막에 풀었던 과목인데 시간 압박 때문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던 과목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실제로 종료벨이 울리기 1분 전에 2문제를 답을 바꿨는데, 바꾸기 전 답이 정답이었어서 채점할 때 정말 멘붕이 왔었습니다..... 형소법 역시도 형법과 유사하게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각각 5회독 정도 했었고, 그 후에 기출문제를 푸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형소법은 ox문제 강의와 문제집은 따로 풀지는 않았고 기출문제집과 강의로만 대비를 했는데도 고득점을 맞을 정도의 충분히 대비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검찰직 최종합격 수기를 마치겠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날이 올지 정말 몰랐고, 남은 수험생 분들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꼭 최종합격하셔서 저와 같은 청에서 근무하실 날이 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모두들 응원합니다. 화이팅!!!